선박도장반장

선박 및 해양구조물 건조 시 부분품·장비·보트 등 선박에 페인트를 칠하는 작업을 관리하고, 선박도장공의 활동을 감독·조정한다.

선박도장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선박도장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조선도장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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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도면이나 지시서를 숙지하고 작업원에게 페인트 장비를 조작하는 방법을 훈련시키고 모래분사, 쇠솔질, 페인트를 칠하는 작업계획을 세운다.
  • 선박사상원에게 소지작업(도장할 부분의 녹이나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지시한다.
  • 소지검사를 실시하여 도장을 실시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사한다.
  • 선박도장원을 작업현장에 배치하고 작업내용을 지시한다.
  • 작업진행에 따라 작업원의 작업상황을 감독·조정한다.
  • 도면대로 도장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도장부위를 검사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커리어 전망

정부는 조선업 호황 속 도장공·용접공 등 기능인력 부족이 심각해지자 2022년 4월 해당 직종의 외국인력 쿼터제를 폐지했고, 2022년 6월 말 기준 조선 빅3와 중소 조선소에 취업한 외국인은 6031명에 달했다.[1] 하청 노동자는 원청 대비 50~70%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어, 도장 분야 신입 퇴사자의 49%가 저임금을 이직 사유로 꼽는 등 근본적인 임금 격차 개선이 인력난 해소의 과제로 지적된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선박도장반장이 속한 조선소 협력업체는 물량팀(재하도급) 임금이 본공(정규 소속 근로자)의 129.7% 수준에 달해, 숙련공이 소속을 이동하며 인력 구조가 불안정한 편이다.[3] 하청 노동자는 원청 대비 50~70% 수준의 임금과 높은 노동강도를 겪는 경우가 많아, 도장 분야는 근로환경 개선이 특히 필요한 직종으로 꼽힌다.[4]

사회적 기여

선박도장반장이 관리하는 도장 공정은 한국선급(KR) 등 선급기술규칙이 요구하는 방청·방식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이는 선박과 승선 인원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공정이다.[5] 도장 품질은 해양생물 부착 방지와 연료 효율에도 직접 영향을 미쳐,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 해운업의 환경 규제 대응에도 기여한다.[6]

여담

  • 국내 최대 도료 업체 KCC의 선박용 에폭시 방청도료(EH2350 시리즈)는 2025년 기준 17년 연속, 방오도료는 15년 연속 정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7] KCC는 국내 최초로 양극성 실리콘 기술을 적용한 방오도료 'MetaCruise NS'를 선보였으며, 세계 최대 해운사 MSC 등이 이미 이 제품을 적용하고 있다.[8] 세계 방오도료 시장 규모는 최근 기준 1억 580만 달러이며, 2029년에는 1억 1984만 달러까지 연평균 2.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