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관리자

채취된 광물에서 유용광물을 추출하기 위하여 광물의 파쇄, 마쇄, 선별, 분리, 추출 등의 선광작업을 총괄 관리하고, 관련 종사원들의 활동을 감독·조정한다.

선광관리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선광관리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작업원들을석탄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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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채취된 광물의 양을 파악하여 선광계획과 인원계획을 수립한다.
  • 가동인원을 파악하고 작업장별로 인원을 배치하고 작업량을 지시한다.
  • 작업장을 순회하여 작업활동을 감독·조정하고 보안사항을 점검한다.
  • 파쇄기, 마쇄기, 선광장비 등 선광장의 시설을 관리한다.
  • 조업을 분석하고 선광 작업과정의 품질관리와 생산된 광물의 품질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한다.
  • 선광기계, 장비, 시설의 위치를 결정한다.
  • 작업 및 보안일지를 작성하고 기타 보고서를 작성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커리어 전망

국내 석탄광은 2025년 도계광업소 폐광을 끝으로 국·공영 탄광 시대가 막을 내려, 대한석탄공사는 도시재생·고용안정 지원 위주로 사업을 전환하고 있다.[1] 반면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이차전지·반도체용 핵심광물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정보플랫폼과 가격지수를 구축하며 금속·비철 광물 분야로 정책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2]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절대적으로 전문인력이 부족한 선광 분야'의 인재 양성을 강조하며 대학생 현장 실무교육을 확대하는 등, 선광 관리 인력 수요는 광종 전환 속에서도 이어지고 있다.[3] 도계광업소 폐광에 따른 지역 실직 규모(1,600명 이상 추정)는 석탄광 중심 선광관리자 일자리가 빠르게 축소되고 있음을 보여준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선광관리자는 선광장·광산 현장을 순회하며 실내·외를 오가는 근무 형태로, 작업장 규모에 따라 수십에서 수백 명 규모의 인원을 감독한다.[5] 실제 탄광 채용 사례에서는 갱내 근로가 필수로 요구되는 등, 관리자도 밀폐된 지하 작업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6]

사회적 기여

선광관리자가 총괄하는 선광 공정은 국가 기간산업인 철강·에너지 산업의 원료 공급 기반으로, 광물자원의 안정적 활용에 직접 기여한다.[7] 실제로 국내 마지막 국영 탄광이었던 도계광업소는 89년간 국민 연료 공급과 산림녹화(연료 대체)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8] 최근에는 이차전지·반도체 등에 필요한 핵심광물의 안정적 수급이 국가 자원안보 과제로 부상하면서, 선광관리자의 역할도 전통 광물에서 핵심광물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9]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운영하는 광물자원통계포털 등 공공 통계 인프라는 선광관리자의 생산계획 수립과 정책 대응에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10]

여담

  • 광업은 지하·지표의 천연광물을 채굴·선광·제련하는 산업으로, 채굴된 광석은 파쇄·마쇄·선별 등 선광 공정을 거쳐 유용광물만 골라낸 정광(精鑛)으로 만들어진다.[11] 국내 마지막 국영 탄광이던 도계광업소는 1936년 개광 이후 89년간 석탄 4,300만 톤을 생산하고 2025년 폐광했다.[12] 국내 광물자원 연구의 뿌리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1918년 조선총독부 지질조사소 및 연료선광연구소로 출발했을 만큼, 선광 기술 연구의 역사가 깊다.[13] 산업통상자원부 서부광산안전사무소 관할 광산 중에는 무연탄 외에도 금·은, 석회석, 납석 등을 생산하는 다양한 비금속·금속 광산이 포함돼 있다.[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