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비조립원

수동공구와 자동공구를 다뤄 사진장비의 조립과 조정을 맡으며, 영사기나 프로젝터, 인화기와 마이크로필름 장비 등을 만든다.

사진장비조립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사진장비조립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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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작업지시서를 기준으로 삼아 생산할 사진장비의 규격을 파악한다. 영사기나 프로젝터, 인화기 등에 적용할 제조방법과 작업순서 등도 함께 확인한다.
  • ▶ 제조에 쓰일 부품과 반제품은 수량을 먼저 확인한 다음 각각 준비한다.
  • ▶ 조립용 도구와 장비를 갖춘 뒤 제대로 작동하는지 살핀다. 점검하는 장비에는 전동드라이버와 소형프레스, 납땜기 등이 있다.
  • ▶ 수공구 및 자동공구로 부품을 장착하고 이어 볼트를 체결하는 방식으로 단위구성품을 조립한다.
  • ▶ 단위구성품의 조립이 끝나면 케이스에서 알맞은 위치에 끼워 맞춘다. 또는 소형프레스로 구멍을 뚫은 후 관련 부품을 장착하고 볼트를 체결한다.
  • ▶ 전기·전압장치용 배선은 회로도를 바탕으로 작업한다. 회로기판을 용접하는 데에는 납땜기를 쓴다.
  • ▶ 단위구성품을 조립한 후 또는 장비 전체를 조립한 후, 전기·전자·광학계측기기로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한다. 검사에 이어 공구를 써서 조정한다.
  • ▶ 제조라인에서 부품결함이 발생하면 이를 수리하는 일을 맡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내 완제품 카메라·영사장비 생산은 스마트폰 카메라와 디지털 상영 장비로 수요가 옮겨가며 위축됐다.[1] 반면 마이크로필름·인화기 등 기록물 보존 장비 분야는 국가기록원 등 공공기관의 장기보존 수요가 꾸준해 관련 조립·정비 인력 수요가 소규모로 유지되고 있다.[2] 다만 조립 뿌리산업 전반의 고령화와 숙련인력 부족이 심화되면서 정부는 자동화 설비 지원을 확대하는 추세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사진장비조립원은 실내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며 CareerNet 기준 신체 강도가 '보통 작업'으로 분류된다. 뿌리산업 특성상 중소 협력업체 비중이 높고 자동화 전환이 진행 중이어서, 물량에 따라 근무시간이 유동적일 수 있다.[4]

사회적 기여

사진장비조립원이 속한 조립·뿌리산업은 전자·정밀기기 제조 생태계 전반을 떠받치는 기반 공정으로, 서울에만 4,496개의 뿌리기업이 존재해 지역 고용과 부품 국산화에 기여한다.[5] 한편 마이크로필름 장비는 국가기록원 등 공공기관의 중요기록물 장기보존에 쓰여 문화·행정 기록 보존이라는 공익적 역할도 수행한다.[6]

여담

  • •

    카메라·영사기 등 사진장비 제조는 한때 삼성전자가 세계 7대 카메라 제조업체 반열에 오를 만큼 성장했지만 2016년 카메라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등, 국내 완제품 사진장비 생산은 크게 위축돼 왔다.[7] 반면 마이크로필름은 문서·도면을 초미립자·고해상력 상태로 축소 촬영해 원본에 충실하고 내구력이 뛰어나 중요기록물 장기보존에 여전히 활용되고 있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