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투제조원

종이 원단을 재단·접지·풀칠해 각종 규격의 봉투를 만들어내는 제지·인쇄 생산직 전문가

봉투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봉투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생산직제지·인쇄봉투제조포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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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재단지 위에 일정 규격으로 접을 위치를 표시한다.
  • 재단지를 자국에 따라 접고 가장자리에 솔로 접착제를 발라 완성된 봉투의 외형을 가위로 다듬고 일정 매수로 세어서 끈으로 묶는다.
  • 봉투의 외형을 장식하거나 실용적으로 만들기 위하여 장식용품을 부착하거나, 봉투의 입구에 접착제를 발라 그대로 건조하기도 한다.
  • 제대기(製袋機)에서 제조된 지대(紙袋:봉투)나 가방에 종이손잡이나 손잡이용 끈을 달기도 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커리어 전망

온라인 쇼핑과 택배 물동량 증가로 종이 포장재·종이봉투 수요는 당분간 늘어날 전망이다.[1] 카카오커머스·신세계인터내셔날 등 대형 온라인몰이 포장재를 FSC 인증 종이로 전환하면서 친환경 인증 종이봉투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2] 정부는 소공인스마트제조지원사업을 통해 소규모 지업사·인쇄소의 자동화 설비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3] 생산직 인력난이 지속되는 만큼 당분간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를 통한 인력 충원이 이어질 전망이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제조업 현장은 반복작업과 물리적 위험요인 노출도가 높은 업종으로 근로환경조사에서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다.[5] 경기도 제조업에서는 2020~2022년 3년간 158명이 산업재해로 사망했고 이 중 끼임 사고가 47명(29.7%)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재단·절단 기계를 다루는 작업자는 안전수칙 준수가 특히 중요하다.[6]

사회적 기여

국내 제지공업은 1960년대 이후 빠르게 성장해 왔지만 판지·포장재 생산 현장 인력에 대한 사회적 인지도는 높지 않은 편이다.[7] 정부의 소공인스마트제조지원사업 등은 봉투·지업 소공인 사업장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장비·자동화 설비 지원을 포함한다.[8] 생산직 인력 부족이 이어지면서 고용허가제를 통한 외국인근로자 채용이 늘어 작업 현장의 다국적 구성도 확대되는 추세다.[9]

여담

  • 봉투의 국제 표준 규격은 ISO 269를 기준으로 DL·C6·C5·C4 등으로 구분되며, 북미 지역은 별도의 규격 체계를 사용한다.[10] 국내 대표 제지업체인 한국제지는 2023년 세하㈜와 합병해 매출 1조원 규모의 종합 제지기업으로 재편됐으며 임직원 765명, 조림지 4,476헥타르를 보유하고 있다.[11] 온라인몰들은 비닐 완충재 대신 재활용 종이봉투·종이테이프로 포장재를 전환하는 추세이며, 마켓컬리는 '올페이퍼 챌린지'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4,831톤 절감했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