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선별원

고지(폐지) 속에 포함된 이물질을 제거하고 분류한다.

고지선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고지선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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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와이어로 묶여있는 고지뭉치를 지게차 또는 수레를 이용하여 컨베이어에 위치시킨다.
  • 절단기를 이용하여 고지 뭉치의 포장 철사를 끊는다.
  • 비닐, 쇠붙이, 유리조각, 나무토막 등의 이물질을 골라낸다.
  • 선별된 고지를 투입 위치까지 운반한다.
  • 절단된 포장 철사를 일정한 장소로 운반하여 쌓는다.

작업강도

힘든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손사용

커리어 전망

폐지는 골판지 원지의 약 90%를 차지할 정도로 제지산업의 필수 원료여서, 잘 선별된 고지에 대한 수요는 산업이 유지되는 한 꾸준히 이어진다.[1] 정부가 폐지를 순환자원으로 지정해 재활용을 촉진하고 폐기물 수입을 단계적으로 줄이면서 국내 고지의 품질 선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2] 다만 선별 작업의 상당 부분이 수작업에 의존해 왔고 최근 자동 선별설비 도입이 늘고 있어, 단순 분류보다 품질을 가려내는 숙련 선별 역량의 비중이 커지는 추세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이하

사회적 기여도

보통 이상

워라밸

고지선별원은 대부분 실내 선별장에서 컨베이어 앞에 서서 빠르게 지나가는 폐지를 손으로 골라내는 반복 작업을 하며, 종이·판지를 다루는 작업은 분진·미생물 노출 수준이 다른 폐기물 작업보다 높아 마스크 등 보호장구가 필요하다.[4] 지자체 선별장 도우미 등은 선별과 함께 청소·정리 업무를 병행하며, 작업 강도에 견주어 처우가 높지 않은 편이다.[5]

사회적 기여

고지선별원의 선별 작업은 분리배출→선별→압축→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자원순환의 핵심 길목으로, 폐지를 깨끗한 제지원료로 되살려 소각·매립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는 데 기여한다.[6] 잘 선별된 국산 고지는 수입 원료 의존을 줄이고 골판지·재생지 생산의 바탕이 된다.[7] 폐지를 재활용해 재생지를 만들면 천연펄프 생산에 드는 나무와 물·에너지를 아낄 수 있어, 고지선별원의 손길은 숲을 지키는 일과도 맞닿아 있다.[8]

여담

  • 우리가 흔히 쓰는 택배 상자의 골판지 원지는 약 90%가 폐지로 만들어질 만큼, 고지선별원이 골라낸 깨끗한 폐지는 제지산업의 핵심 원료가 된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