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판감기원

합판을 제조하기 위해 절삭된 단·중판을 원추형 통(보빈:Bobbin)에 감는 기계를 조작한다.

단판감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단판감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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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절삭된 단판의 두께를 확인한다.
  • ▶ 절삭된 중판은 손으로 감아 수동클리퍼로 운반한다.
  • ▶ 보빈을 권취대까지 내려 컨베이어에 닿게 하고 중판받기 작업자의 도움을 받아 보빈에 단판을 고정한다.
  • ▶ 단판이 갈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단판 양쪽 끝에 테이프를 붙인다.
  • ▶ 보빈을 고정하고 권취대를 하향 조정하여 얇게 깎인 단판을 보빈에 감는다.
  • ▶ 보빈에 감은 단판이 풀리지 않도록 단판 끝부분에 고정 못을 꼽거나 끈으로 묶는다.

작업강도

힘든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손사용

커리어 전망

2024년 합판 소비량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1,519천㎥로 전망되고 생산량은 7.5% 감소한 197천㎥에 그쳐, 건설경기 침체와 가구용재 수요 감소가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1] 국립산림과학원은 기능성 목질판상재와 차세대 구조용 공학목재 개발 등 친환경 목재 복합화 기술 연구를 통해 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있다.[2] 일본 합판·LVL 공장은 직경 약 22㎝ 전후의 중·소경목을 표준 재료로 삼아 원목 3D 스캔부터 단판 강도 스캔(MOE/MOR), 자동 배열, 자동 열압까지 전 공정을 자동화했으며, 특히 단판 배열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이하

사회적 기여도

보통 이하

워라밸

단판감기원은 고온의 증기로 가열된 원목을 로터리레이스로 연속 절삭하는 공정 바로 인근에서 작업해 소음·분진에 노출되기 쉽고, 절삭된 단판을 롤 상태로 감는 반복 작업이 장시간 이어진다.[4]

사회적 기여

국내 합판 생산은 최근 몇 년 새 12%대로 급락하고 원자재의 상당 부분을 해외 원목·베니어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이어서, 단판감기원 같은 생산 인력이 남은 국내 합판공장의 명맥을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5]

임금 정보

합판·목재 제조업 생산직 기준 월 임금은 약 200만~260만 원 수준이다. 교대근무 수당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6]

여담

  • •

    합판은 목재를 얇게 켠 단판을 섬유방향이 직각으로 물리도록 3·5·7매 등 홀수로 겹쳐 접착제로 붙인 제품이며, 로터리레이스는 원목을 회전시키며 바깥면에 칼날을 대 연속적으로 단판을 깎아낸다 [7]

  • •

    한국합판보드협회에 따르면 합판 제조공정은 단판의 결점부위를 제거해 규격에 맞게 조판한 뒤 접착제를 도포해 적층하고, 냉압과 열압으로 일정 시간·온도·압력을 가해 접착제를 완전 경화시킨다 [8]

  • •

    합판은 로터리레이스 또는 슬라이서로 절삭한 단판을 섬유방향이 직교 또는 평행하도록 적층·접착한 목질판상제품으로 정의되며, 국내 목재이용은 상당 부분 수입목재제품에 의존한다 [9]

  • •

    국내 합판 시장은 2021년 기준 약 1조3천억원 규모로 세계 합판시장(약 60조원, 2020년 기준)의 2%에 불과하며, 1960~70년대 세계 합판 수출량의 20% 이상을 점유했던 것과 달리 현재는 사양산업으로 분류된다 [10]

  • •

    바이오디젤 부산물인 유채박을 효소로 가수분해한 뒤 페놀-포름알데히드 예비축합물과 섞어 만든 대체 접착제로 단판적층재(LVL)를 시험 제작하는 등, 석유 기반 접착제를 대체할 목재용 접착 소재 연구도 이뤄지고 있다.[11]

  • •

    아프리카 가봉은 2010년 원목 수출을 금지한 뒤 오쿠메를 원료로 한 단판·합판 생산을 은콕 경제특구로 집중시켜, 제재·건조·단판 생산·합판 제조까지 이어지는 일관 공정을 갖춘 목재가공국으로 성장했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