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차기조작원

대차기조작원은 띠톱기계인 대차기를 조작하는 직업으로, 길이가 일정하게 잘린 원목(통나무)을 재료로 두께가 일정한 반제품(혹은 빵재)을 만든다.

대차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대차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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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최적으로 수율(收率)을 내기 위한 제재방법의 구상은, 육안이나 자를 이용해 대차기에 실려 있는 원목을 재어본 다음 형상, 결점, 조직, 나뭇결, 직경, 수종 등을 고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 ▶ 제재할 반제품의 두께를 맞추는 방법은 기계의 종류에 따라 갈려, 한쪽은 수치를 제어판에 입력해 자동 조절이 되게 하는 것이고 다른 쪽은 해당규격의 핀을 눌러, 일정 두께의 반제품이 되도록 원목을 켜지게 하는 안내판(지그)의 위치를 고정하는 것이다.
  • ▶ 먼저 대차기를 스위치를 눌러 작동시킨 다음, 손잡이를 조작하여 대차를 전진시킨 뒤 원목을 회전하는 띠톱에 대어 켠다.
  • ▶ 대차의 환원은 원목이 다 켜졌을 때 손잡이를 다시 조작하여 이루어진다.
  • ▶ 대차를 전진시켰다 환원시키는 일을 되풀이하면서 위와 같은 방식으로 원목을 켜 나가며, 죽데기(Slabs), 곧 규정된 치수의 목재로는 쓰일 수 없는 나뭇조각만 남게 되면 그친다.
  • ▶ 최신 대차기는 컴퓨터가 원목의 수율을 높이는 데 최적인 제재방법을 자동으로 계산하며, 이어서 원목 위에는 레이저를 이용해 최적수율을 나타낸다.
  • ▶ 컨베이어 속도는 조절하기도 하고, 원목의 위치는 쇠갈고리를 사용해 조정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손사용

커리어 전망

국내 제재소는 소규모 영세업체 중심으로 수가 매년 줄고 있으나, 목재가공산업 전체로 보면 2010~2020년 사업체 수가 6,000개에서 9,300개로, 매출액이 7조 원에서 10조 원으로 늘어나는 등 규모는 성장세를 보였다.[1] 2023년 원목자급률도 58.6%에서 64.1%로 높아지는 등 국산 원목 수요 기반은 유지되고 있다.[2] 산림청에 따르면 2025년 국내 목재생산업체 매출액도 전년 대비 2,739억 원 늘어, 대차기조작원 등 제재 기계 운전 인력에 대한 수요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3] 산림청 해외목재유통정보에 따르면 원목·제재목의 국제 시장 동향은 국내 제재업체의 원자재 수급과 밀접하게 연동된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이하

사회적 기여도

보통 이하

워라밸

대차기조작원은 제재소 실내 작업장에서 근무하며, 원목 분진과 띠톱 가동 소음에 노출되므로 방진마스크·귀마개 등 보호구 착용이 필요하다. 국내 제재소는 소규모 영세 업체 비중이 높아 근무 여건이 사업장 규모에 따라 차이가 크다.[5]

사회적 기여

대차기조작원은 국산 원목을 제재목으로 가공해 건축재·포장재 등 산업 전반에 필요한 목재 소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산림청 목재유통센터는 한옥·문화재 보수용 목재 공급도 함께 담당해 전통 건축 보존에도 기여한다.[6]

임금 정보

섬유·직물 제조업 생산직 기준 월 임금은 약 200만~270만 원 수준이다. 교대근무 수당이 포함된다.[7]

여담

  • •

    대차기 같은 원형톱·띠톱 방식 제재소는 3세기 로마 제국에서 물레방아로 톱날을 왕복시킨 것이 기원으로 알려지며, 18세기 산업혁명기 원형톱과 19세기 증기기관을 거쳐 20세기 전기 동력, 21세기 컴퓨터 제어 방식으로 발전해 왔다.[8]

  • •

    국내 제재소는 소규모 영세업체 비중이 높고 수가 매년 줄고 있으며, 원목 벌목 인력의 고령화도 겹쳐 제재업계는 인력난과 설비 자동화 과제를 함께 안고 있다.[9]

  • •

    한국목재신문에 따르면 일본은 제재소 수가 1996년 1만4천여 개에서 2024년 4천여 개로 줄었지만 규모별 역할 분담으로 산업 자체는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제재업계는 이런 구조 없이 수입목재 의존만 심화되는 것이 문제로 지적된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