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급유원

펌프 기능의 급유트럭을 조작하여 항공기에 항공유를 급유한다.

항공기급유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항공기급유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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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급유할 항공기의 기종 및 유량을 확인한다.
  • ▶ 하이드런트(Hydrant Fuel System:항공기 급유 방식의 일종) 펌프트럭을 이용하여 주기장 내 지하에 설치되어 있는 급유전과 항공기 연료탱크를 연결한다.
  • ▶ 펌프기를 가동하여 항공유를 급유한다.
  • ▶ 급유량을 확인하여 일지에 기록하고 해당 항공편 정비사에게 전달한다.
  • ▶ 항공유를 실은 급유차를 이용하여 급유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외

커리어 전망

항공기급유원의 채용 규모는 소속 지상조업사가 담당하는 취항 항공사 수와 노선에 따라 달라진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복수의 지상조업사가 40여 개 외국항공사를 상대로 급유조업을 나눠 맡고 있다.[1]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인천국제공항 등 대형 공항의 급유시설은 24시간 고속 급유서비스를 제공해, 항공기급유원은 주간·야간 교대 근무로 밤낮없이 이착륙하는 항공기에 대응한다.[2] 작업은 원칙적으로 옥외에서 이뤄지고 인접 차량·건물과 일정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천둥번개가 치면 안전을 위해 급유 자체를 중단한다.[3]

사회적 기여

항공기급유원은 위험물인 항공유를 다루는 만큼 정전기 방지를 위한 본딩·접지, 흡연·화기 금지 등 엄격한 안전수칙을 지키며 작업한다.[4] 항공유 저장탱크 역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지정된 탱크안전성능시험자의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하는 시설로 관리된다.[5]

여담

  • •

    국제선 대형기 A380-800은 한 번에 최대 1,617드럼(약 32만 리터)의 항공유를 채우며, 인천~뉴욕 노선을 오갈 때는 약 1,023드럼을 소모한다.[6]

  • •

    항공유 JET A-1은 등유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결빙점을 영하 47도까지 낮추기 위해 부식방지제·정전기방지제·빙결방지제 등 여러 첨가제를 섞는다.[7]

  • •

    지방 소규모 공항은 약 32,000리터 용량의 탱크로리로 급유하지만 대규모 공항은 지하 피트에 설치된 하이드런트 배관 시설로 급유한다.[8]

  • •

    인천국제공항은 총 120만 배럴 규모의 저장탱크 12기를 운영해 약 1주일분의 항공유 수요를 비축한다.[9]

  • •

    아시아나에어포트는 1991년 부산·제주공항 급유시설 건립을 시작으로 2001년 인천국제공항, 2002년 김포공항 급유조업에 진출해 현재 42개 외국항공사를 상대로 급유조업을 수행한다.[10]

  • •

    항공유 급유 기술 중에는 급유 중 자체 충전이 가능한 전동식 하이드런트 디스펜서 특허도 있으며, 기존 리퓨엘러 방식의 용량 제한과 하이드런트 디스펜서의 대기오염·연료비 문제를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개발됐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