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로공

축로공은 노(爐)와 레이들(Ladle)에 쌓아 올려진 내화물 중 파손된 부위의 보수 또는 축조를 맡는 직업이다.

축로공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축로공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노재정비원연와축로원제철축로공축로원내화물시공원축로보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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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노(爐)는 증기 기관 같은 가마에서 연료가 타는 부분을 가리키고, 레이들(Ladle)은 제강공장의 노에서 정련되고 용해된 강, 곧 용탕(熔湯)을 받는 쇳물 바가지이다. 이 노·레이들에 축조된 내화물의 이상 여부는, 흠·균열·침식 여부를 육안관찰한 뒤 연와망치로 두드려 연와의 강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확인한다.
  • ▶ 작업대 설치는 보수할 내화물을 제거한 다음에 한다.
  • ▶ 내화벽돌과 함께 착암기·모르타르믹서기·래머(Rammer, 뜻은 달구)·고무망치·연와망치·연와흙손 등 각종 공구·장비를 준비하는데, 보수 또는 새로운 축조를 위한 것이다.
  • ▶ 수량을 파악한 내화물은 기중기로 운반하며, 이 내화물은 개·보수할 노(爐)와 레이들(Ladle)의 내부에 쓰일 것이다.
  • ▶ 알맞은 수분을 모르타르 분말에 첨가하고 믹서기로 일정 시간 혼합한 뒤, 혼합한 모르타르를 노 및 레이들 안으로 기중기를 이용해 운반한다.
  • ▶ 작업표준명세의 지시에 나와 있는 축조방법과 절차를 따라서 내화물을 보수 또는 축조한다.
  • ▶ 남은 내화물과 작업대를 제거하되 축조된 내화물이 손상되지 않도록 한다.
  • ▶ 내화물로 도장하는 공정에는, 보수와 축조를 마친 뒤의 노와 레이들을 옮긴다.

작업강도

힘든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균형감각, 웅크림

커리어 전망

포스코는 광양제철소에 약 6,000억 원을 투자해 연산 250만 톤 규모의 전기로를 짓고 있으며, 전기로 정비 인력을 3년 이상 경력자 중심으로 채용하고 있다.[1] 반면 현대제철은 수요 부진에 대응해 인천·당진공장의 전기로 보수 기간을 기존보다 대폭 늘려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이하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노와 레이들 보수 작업은 고온 설비 주변에서 이뤄져 화상 위험이 있고, 노 내부처럼 환기가 어려운 공간에서 작업할 때도 있어 밀폐공간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3]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은 밀폐공간에서 작업할 때 산소·유해가스 농도를 측정·기록하고 감시인을 배치하도록 정하고 있다.[4]

사회적 기여

관리감독자는 담당 구역의 기계·설비 안전점검과 보호구 점검, 재해 발생 시 응급조치를 책임지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어, 축로 현장에서도 이런 안전관리 체계를 지키는 역할이 중요하다.[5]

여담

  • •

    2025년 3월 14일 경북 포항 현대제철 1공장에서는 쇳물 찌꺼기를 받는 용기에 20대 직원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6]

  • •

    내화 점토질 벽돌의 KS 규격(KS L 3201)은 1965년 5월 14일 제정된 뒤 2025년에도 5년 주기 확인을 거쳐 유지되고 있다.[7]

  • •

    한 내화물 기업은 흑연·나노카본 기술을 접목해 고온에서도 내구성을 유지하는 전로용 내화물과, 고압성형으로 기공을 줄인 전기로 바닥용 내화물을 함께 개발하고 있다.[8]

  • •

    포스코는 전기로 정비 인력을 채용하며 3년 이상 정비 경력을 지원 조건으로 내걸었고, 10년 이상 경력자나 콘스틸 방식 경험자를 우대했다.[9]

  • •

    포스코는 약 6,000억 원을 투자해 연산 250만 톤 규모의 전기로를 광양제철소에 짓고 있다.[10]

  • •

    한 연구는 플라즈마토치 용융로 운전 경험을 바탕으로 내화물 수명을 늘리는 방안을 다뤘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