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블럭설치원

인도, 공원의 산책로, 광장 등에 콘크리트 또는 석재 보도블록을 포설한다.

보도블럭설치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보도블럭설치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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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보도블록 포설장소를 시방서에 지시된 깊이로 파고 바닥을 고르며 침하가 우려되는 곳에는 다짐을 한다.
  • 바닥에 일정 두께로 모래를 깔고 탬퍼(Tamper:포장 공사에서 콘크리트 등의 표면을 두드려 다지는 도구)를 사용하여 다진다.
  • 모래 위에 수평하게 블록을 포설하고 모서리를 덮는 마감블록은 콘크리트절단기를 사용하여 절단 후 포설한다.
  • 계측기로 블록 포설면의 수평도를 점검한다.
  • 포설 블록 위에 모래를 얇게 펴고 블록과 블록 사이의 줄눈을 모래로 메우거나 스페이서를 설치한다.
  • 모서리에 시멘트모르타르를 바른다.
  • 시공여건에 따라 보도블록작업이 편리하도록 경계석을 설치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외

커리어 전망

건설기능인력의 평균 연령은 52세로 높아졌고 60대 이상 비중이 전체의 약 30%에 이를 만큼 고령화가 심화돼, 젊은 층 유입이 줄어든 보도·포장 시공 분야에서도 신규 인력 확보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1] 숙련공 부족을 메우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가 높아지는 추세여서, 건설현장은 관리 체계 정비와 함께 기능등급제를 통한 처우 개선으로 국내 인력을 붙잡으려 하고 있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보도블록 시공은 실외에서 이뤄지는 보통 강도의 작업으로 계절 영향을 크게 받는다. 정부 지침에 따라 우기와 동절기에는 원칙적으로 보도블록 및 도로 굴착 공사가 금지돼, 봄~가을에 작업 물량이 몰리고 지자체 예산 집행 시점인 연말에는 공사가 집중되는 편이다.[3]

사회적 기여

보도블럭설치원의 시공 품질은 보행자 안전과 직결돼, 서울시는 휠체어·유아차 이용자를 위해 횡단보도 경사석 폭을 넓히고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을 확대하는 등 교통약자 편의를 반영한 설계·시공 매뉴얼을 운영한다.[4]

여담

  • 보도블록 교체 공사는 전국적으로 한 해 수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표적인 지자체 사업이지만, 멀쩡한 블록까지 연말에 한꺼번에 교체하는 관행이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받아 정부가 우기·동절기 굴착 원칙적 금지와 굴착예고제·공사실명제 도입에 나섰다.[5] 원주시는 전면 교체 대신 읍면동 전수조사로 필요한 구간만 시공하고 블록을 재활용하는 부분 교체 방식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연간 약 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