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디자이너

전시 디자이너는 순회전시, 쇼룸, 기업 시연회, 기업 전시관, 미술관, 과학관, 박물관 등 대중을 상대하는 전시 공간을 디자인한다.

전시 디자이너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전시 디자이너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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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전시기획에 참여한 뒤에는 관람객 층과 전시공간 구조, 전시 목적 등을 파악한다.
  • ▶ 관람객 동선·전시 스토리 등으로 구성되는 스토리텔링을 개발하고 문서화하는데, 목적은 주최자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관람객에게 효과적·직관적·흥미롭게 전달되게 하는 것이다.
  • ▶ 전시 스토리가 구체적인 형태·방향을 갖추도록 하는 방식으로 전시 콘셉트를 개발하며, 이때 대략적인 드로잉이 곁들여진다.
  • ▶ 세부 전시구성물을 고안하고 결정한 후 디자인 계획안을 수립하는데, 구성물에는 예산·조명·음향·그래픽·색상·소재·마감재·기자재·특수장비·제작 사양·기술적 요소·미디어적 요소 등이 있고, 계획안은 세부사항을 그림으로 명시한다.
  • ▶ 시공에 필요한 소재목록·준공 도면·제작 시공도 등의 문서를 작성하고, 이후 현장제작 담당자와 협의하고 수정을 거친다.
  • ▶ 모형을 만들어 공개하고, 관람객의 반응을 미리 평가한 다음 디자인을 수정하기도 한다.
  • ▶ 시공 현장에서 시공과정의 진행과 감독을 맡는다.
  • ▶ 전시기간 동안 전시물·설치물의 유지·보수를 맡는다.
  • ▶ 관람객의 반응과 공간 내 동선, 전시 감상 시간을 실제 전시에서 조사한 후 평가자료를 작성하기도 한다.
  • ▶ 전시디자인 결과 가운데 완료된 것을 수렴한 후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발표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손사용, 시각

커리어 전망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소기업의 친환경 부스시스템·기자재 개발을 국고와 민간이 5대5로 분담해 지원하는 사업을 매년 공모하는 등 전시디자인·서비스업체의 환경 대응 경쟁력 강화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1] 전시디자이너를 포함한 디자이너 직군의 연봉은 신입 2,954만원에서 경력이 쌓일수록 꾸준히 상승하는 곡선을 보인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전시디자이너는 오전에는 스케줄 관리와 내부 회의를, 오후에는 외부 미팅을 진행하며, 창의적인 디자인 작업은 늦은 밤 시간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프로젝트 마감 시기에는 야근이 상당하다.[3]

사회적 기여

국립민속박물관은 2021년 전시운영과 소속으로 시각디자인·공간디자인 담당 공무직을 공개모집한 사례가 있어, 공공 박물관도 전시디자인 인력을 채용해 전시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4]

여담

  • •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전시산업진흥회·한국전시디자인협회가 주최하는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은 부스의 다양성과 창의성 증진을 목표로 하며, 산업부 장관상 등 8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5]

  • •

    전시산업발전법 제2조는 전시디자인설치사업자를 '전시회와 관련된 물품 및 장치를 제작·설치하거나 전시공간의 설계·디자인과 이와 관련된 공사를 수행하는 사업자'로 정의한다.[6]

  • •

    코엑스는 전시장 임대 고객이 반드시 지정 협력업체를 이용하도록 하는데, 협력업체 분류에 '전시디자인설치' 카테고리가 별도로 존재한다.[7]

  • •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KODIA)는 전국 6개 지회·300여개 회원사에서 근무하는 현장 실무자 9,400명의 70% 이상이 우수디자인전문회사에 속한다고 밝히고 있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