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디자이너

영화나 방송드라마 제작에 필요한 자막, 그림, 광고 등에 사용되는 글자를 디자인하고, 자막발생기를 사용하여 화면에 자막을 발생시킨다.

자막 디자이너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자막 디자이너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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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영화 및 드라마의 내용, 주제 등을 검토하여 방송의 특성에 적합한 그림이나 자막의 형태를 결정한다.
  • 도형의 형태가 결정되면 글씨체, 크기, 색상 등 세부적인 사항을 방송프로듀서(방송연출가)와 협의한다.
  • 방송국의 편집실이나 부조정실에서 프로듀서의 큐 또는 방송작가가 작성한 자막대본에 따라 자막발생기(문자발생기, 자막발생 프로그램이 구동되는 방송장비) 또는 영상편집 프로그램, 디지타이저(특수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대로 입력되는 컴퓨터 입력장치), 전자펜 등을 사용하여 자막의 문자, 도형, 크기, 색, 이동속도, 화면상의 위치, 반복 횟수, 표시시간, 이미지 등을 입력하고 화면에 발생시킨다.
  • 장면과 다른 내용, 오기 등 자막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프로그램의 종류에 따라, 뉴스 해설자막, 자막뉴스(뉴스속보), 방송안내, 광고, 예능·오락프로그램 자막, 드라마, 영화자막 등을 만든다.
  • 청각장애인용 폐쇄자막방송(Closed Captioning, 음성이나 오디오 신호를 TV 화면에 자막으로 표시하는 서비스로,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청각 메시지를 전자코드 형태로 변환 전송하여, TV 화면에 해설자막으로 나타나게 하는 기술) 자막을 만들기도 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시각

커리어 전망

OTT 플랫폼 확산으로 한글 자막 제작 수요가 늘고 있다. 넷플릭스의 청각장애인용 자막이 비장애인에게도 인기를 얻으면서 웨이브·왓챠·쿠팡플레이 등도 자막 제작 인력과 콘텐츠를 확대하는 추세다.[1] 정부도 방송영상·OTT 콘텐츠 지원 예산을 편성해 관련 산업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5년 지원 규모를 577억 원으로 책정했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자막 디자이너는 방송국 편집실이나 부조정실에서 정해진 방송 시간에 맞춰 자막을 입력하는 마감 중심의 실내 작업을 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폐쇄자막방송의 표기 방법과 속기사 자격 등을 규정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품질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3]

사회적 기여

자막은 청각장애인이 방송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통로로 꼽히며,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시각·청각장애인용 특화 TV를 2000년부터 2024년까지 29만 2,378대 보급하는 등 방송 접근성 보장을 지원해 왔다.[4] 지상파 등 장애인방송 의무사업자는 폐쇄자막방송 등 유형별로 정해진 편성 목표를 채워야 하며, 예컨대 KBS의 경우 폐쇄자막 100%가 목표로 제시된다.[5]

여담

  • 2000년부터 2024년까지 시청각장애인용 특화 TV가 29만 2,378대 보급됐으며, 재보급은 7년이 지나야 가능하다.[6]

  • 청각장애인용 자막방송은 2011년 의무화 이후 품질이 크게 개선돼, 172명의 속기사가 40개 채널의 자막을 2인1조로 실시간 송출하고 있다.[7]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5년 방송영상콘텐츠·OTT특화 콘텐츠 지원에 총 577억 원을 투입한다.[8]

  • OTT 플랫폼 웨이브는 스튜디오 웨이브를 통해 상반기 기준 12편의 콘텐츠에 한글 자막을 적용했다.[9]

  • 한국인이 창업한 자막번역 스타트업 XL8은 OTT 자막 시장에서 널리 채택된 번역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10]

  • 방송사 구성작가 공개채용은 2012년 이후 중단돼, 현재는 방송아카데미 추천을 통한 채용이 신입 채용의 80% 이상을 차지한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