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경기정찰원

경기 전에 상대팀의 경기를 관찰·분석하여 대응방법을 구상할 수 있도록 상대팀의 전력을 분석하여 운동선수코치에게 보고한다.

운동경기정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운동경기정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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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다음에 상대할 팀의 경기를 관찰하고 경기내용을 분석한다.
  •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 팀분위기 및 경기내용 등을 파악하고 녹화한다.
  • 상대팀의 상황, 팀전술에 따라 대응방법을 분석하고 기록한 내용을 정리하여 운동선수코치에게 보고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커리어 전망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8년 7월 K리그 통합 데이터포털을 출범해 득점·도움 같은 공식기록은 물론 PA 내 슈팅, 키패스 등 부가데이터까지 통합 관리하기 시작했다.[1] 이어 2019년부터는 전자 퍼포먼스-트래킹 시스템(EPTS)을 경기뿐 아니라 훈련에도 활용하기 시작했지만, 국내 구단은 해외와 달리 데이터를 전담하는 스포츠 사이언티스트 대신 코치가 분석 업무를 겸하는 경우가 많아 데이터·영상 분석을 전담하는 인력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2] 대한축구협회도 국내 원천기술로 개발한 EPTS가 국제축구연맹(FIFA) 인증을 받아 청소년대표팀 등에 도입하는 등 데이터 기반 분석 인프라를 넓히고 있다.[3]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6년 7월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K리그 구단 전력분석관과 선수지원 담당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세비야FC 데이터 전문가를 초청해 구단의 데이터 운영 시스템과 데이터 기반 선수 발굴·평가 프로세스를 다루는 실무 교육을 열었다.[4]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산업조사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스포츠산업 매출액은 81조320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종사자 수도 45만8000명으로 4.1% 늘었다.[5]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운동경기정찰원의 업무는 실내외에서 이루어지는 비교적 가벼운 작업으로 분류되지만, 매주 상대팀 경기 영상을 분석하고 자료를 정리한 뒤 다음 경기 전까지 보고를 마쳐야 하는 일정 압박이 있다. 수원삼성 전력분석관 홍석영씨는 경기가 끝나면 잘된 장면과 보완이 필요한 장면에 관한 영상·데이터 자료를 정리해 다음 주 경기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6]

사회적 기여

채병용처럼 은퇴한 선수가 전력분석원을 거쳐 코치로 성장하는 경로가 있다.[7] 홍석영처럼 KFA 전력분석관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비선수 출신이 유소년팀 코치를 거쳐 프로구단 전력분석관으로 진입하는 경로도 있다.[8] 대한체육회는 훈련본부 산하 훈련기획부를 통해 국가대표 강화훈련 기본계획을 수립·관리하는 등, 국가 차원에서도 전력 강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9] 여자프로농구(WKBL)에서도 KB스타즈 정미란 전력분석팀장처럼 유망주 선수를 직접 관찰·평가하는 전력분석 책임자가 있다.[10]

여담

  • 국가대표스포츠과학지원센터는 '영상' 분야를 별도로 두어 경쟁국 분석과 대응전략 수립을 담당하게 하는 등, 상대 분석 업무를 스포츠과학의 한 축으로 체계화하고 있다.[11] KBO 리그는 2025년부터 더그아웃 출입이 가능한 코치 엔트리를 기존 9명에서 10명으로 늘리면서 늘어난 자리를 전력분석 코치나 QC 코치로 한정했다.[12] 한국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통합 데이터포털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2018년 2월부터 6개월간 개발을 거쳐 그해 8월 공식 오픈했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