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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자

현장에서 영상으로 촬영하는 기자로, 촬영 대상은 문화 스포츠, 국제, 사회, 경제, 정치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일어나는 행사, 현상, 주요 이슈, 사고, 사건 등이다.

영상기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영상기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촬영기자카메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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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취재와 보도를 어떻게 할지 계획을 수립(기획)하기 전에, 뉴스로 영상보도할 만한 아이템과 주제를 먼저 골라 확정한다.
  • ▶ 뉴스현장, 곧 각종 사건사고, 행사, 이슈 등이 벌어지는 곳으로 직접 찾아간다. 그곳에서 이미 일어났거나 지금 진행되고 있는 뉴스정보에 관한 인물 혹은 전문의의 목격담, 입장, 견해를 영상에 담아 기록한다.
  • ▶ 취재가이드라인과 영상보도 가이드라인을 따라 취재하며, 취재원의 인권을 보호하는 한편 시청자의 알권리도 추구한다.
  • ▶ 영상으로 구성하고 편집한 결과를 보도해, 뉴스현장과 내용이 시청자들에게 쉽게 이해되도록 한다.
  • ▶ 취재진이 지나치게 몰려 과열되는 것을 막고 취재원이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하도록, 사회적 관심이 큰 취재현장과 주요 국가 행사, 출입처에서 취재풀단 혹은 출입기자단을 구성·운영한다.
  • ▶ 포토라인을 운영해 취재원의 인권을 지킨다.
  • ▶ 생방송 송출 장비를 활용해 라이브를 취재현장에서 송출하거나 취재기자의 라이브 리포트를 촬영·진행하는데, 대상 이슈는 재난재해와 사회적 관심이 큰 뉴스이슈다.
  • ▶ 취재한 영상은 사내 자료로 만들고, 영상편집에 쓰이는 시스템을 관리한다.
  • ▶ 프로그램 포맷은 시사프로그램에서 활용하기 위해 개발·제작하고, 온라인·모바일 뉴스콘텐츠는 영상자료를 활용해 제작한다.
  • ▶ 시대적 사회윤리가 바뀌고 새로운 방송통신기술이 개발되는 흐름에 맞춰, 영상취재·보도 전반 업무의 변화발전을 연구한다.
  • ▶ 취재보도윤리를 강화하고 개선하기 위한 연구와 활동도 이어 간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언어력, 시각

커리어 전망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매년 언론인 실태조사와 산업실태조사, 한국언론연감 등을 통해 방송을 포함한 언론계 종사자의 업무 환경과 의식을 체계적으로 추적한다.[1] 연합뉴스는 2024년 정부구독료가 역대 최대 규모인 220억 원대까지 삭감되면서 특파원 부임지 축소와 외국어 뉴스 서비스 축소가 우려된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통신사뿐 아니라 방송사 재원 구조에도 영향을 주는 언론계 공통 현안이다.[2] 한국기자협회보는 국회의원이 발의한 수신료 감면 법안에 KBS본부가 '방송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가 훼손된다'며 반발했다고 전해, 공영방송 재원을 둘러싼 논쟁이 방송뉴스 제작 여건과 직결됨을 보여준다.[3] 미디어투데이는 개혁신당이 언론노조·KBS 구성원과 정책을 협의하며 공영방송 이사 선임에 방송노동자의 거부권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보도해, 방송사 지배구조 개편 논의가 계속되고 있음을 전했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미디어스는 태풍 '하이선' 취재 중 무릎까지 물이 차는 침수 지역이나 강풍 속에서 몸을 가누지 못한 채 생중계에 나선 기자들의 사례를 전하며, 2010년 태풍 취재 중 순직한 카메라기자까지 언급해 재난현장 취재의 위험성을 지적했다.[5] KBS는 2024년 방송장비 전시회에서 4K UHD 카메라와 실시간 중계 송신기를 탑재해 최소 10분 이상 비행할 수 있는 드론 촬영 솔루션을 공개해, 높은 곳이나 접근이 어려운 현장까지 실시간 고화질 중계가 가능한 촬영 환경 변화를 보여줬다.[6] 한국영상기자협회가 매달 시상하는 이달의 영상기자상은 해외 인권 이슈부터 산업재해 연속보도까지 다루는데, 이는 영상기자가 스튜디오가 아닌 사건·재난 현장을 오가며 근무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다.[7]

사회적 기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하는 방송제작 노동환경 실태조사는 노동시간과 보수, 4대보험 가입 실태, 직업 만족도, 현장 안전, 부당행위 실태 등을 매년 점검해 방송제작 인력의 처우 개선 논의의 기초자료로 쓰인다.[8] 고용노동부는 2021년 KBS·MBC·SBS 방송작가 363명을 근로감독한 결과 152명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판정해 각 방송사에 근로계약 체결과 노동법령 준수를 요구했는데, 이는 방송 제작 현장의 위탁계약 관행 전반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됐다.[9] 고용노동부는 2025년에도 KBS·SBS와 종합편성채널 4개사의 프리랜서 인력을 조사해 PD·FD·편집·CG·VJ 등 시사·보도 관련 직종 상당수를 근로자로 인정하고 무기계약직 전환과 직장 내 괴롭힘 관행 개선을 권고했다.[10]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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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삼엄한 군사 통제를 뚫고 광주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 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의 기자정신을 기려 5·18기념재단과 한국영상기자협회가 공동으로 2021년 제정했다.[11] 2025년 공모에서는 '기로에 선 세계상(대상)'·뉴스상·특집상에 새로 신설된 유영길상까지 더해 네 개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인 오월광주상을 운영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1,500만 원, 각 부문상에는 트로피와 함께 700만 원을 수여한다.[12] 6회째를 맞은 이 상은 매년 6~7월 국제공모를 받아 9월 초 수상자를 발표하고 11월 초 광주에서 시상식을 여는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