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장작업원

어류·패류·해조류 양식장을 일터로 삼아 시설물 설치나 먹이 주기, 양식물 채취를 맡는 직업이다.

양식장작업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양식장작업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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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양식어업자나 양식장관리원의 지휘·감독을 받아 양식시설·구역표시 작업을 하고, 이어 양식장에 종묘를 넣는다.
  • ▶ 먹이수급계획대로 먹이를 공급한다. 양식장을 관찰하여 해상의 변화, 각종 병충해, 양식물 성장상태를 수시로 검사하고, 그 결과를 양식장관리원에게 보고한다.
  • ▶ 양식장에 속한 시설물과 장비를 청소하고 옮기는 일도 한다.
  • ▶ 밑(양식장 바닥)을 갈아 바닥의 산성화와 노화를 막으며, 이때 선박을 이용하거나 잠수한다.
  • ▶ 양식물 채취에는 채취선과 채취기구를 사용한다.
  • ▶ 양식물을 판매하려고 세척·분류하고, 그다음 껍질을 벗기거나 삶아 말린 뒤 포장한다.
  • ▶ 도난방지를 위하여 경비를 선다.
  • ▶ 시설물이 태풍 등으로 파괴되었을 때에는 보수 작업을 한다.
  • ▶ 양식을 마친 시설물을 철거하고 나서 보수·정비하는 일을 한다.

작업강도

힘든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균형감각, 웅크림

커리어 전망

전남 지역의 20톤 이상 어선·양식어업 인력 수요만 5,572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올 만큼 양식 현장의 인력 부족은 구조적인 문제로 지적된다.[1] 이에 따라 수협중앙회는 어촌지역리더개발교육·어촌계장교육 등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어, 향후 신규 인력 유입을 위한 제도적 지원은 점차 강화될 전망이다.[2] 동시에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확대는 자동화·지능화 설비 도입을 통해 현장 인력의 업무 방식 자체를 바꿔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양식장작업원은 해상과 육상을 오가며 작업하는 특성상 기상 상황에 따라 근무 강도와 일정이 크게 달라지고, 방한·방수 장비 착용과 충분한 휴식이 안전한 작업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꼽힌다.[4] 시설물 점검·사료 공급·채취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른 안전시설·보호구 기준의 적용을 받는다.[5] 국립수산과학원 관련 채용이 제주·부산·여수·해남·통영 등 전국 해안 지역에 걸쳐 이뤄지는 것처럼, 양식장작업원의 근무지 역시 전국 해안가 양식장에 넓게 분산돼 있어 근무지별 환경 차이가 큰 편이다.[6]

사회적 기여

어선·양식 어업 분야는 비자와 숙식을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의 적용 대상에서 빠져 있어, 해조류·어패류 가공 등 육상 분야에 비해 인력 수급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7] 이에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연구는 양식산업발전법 개정과 정부·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안전 거버넌스 구축을 정책 과제로 제언하고 있다.[8] 수협중앙회 역시 안전조업 교육을 통해 조업 중 충돌 등 긴급 상황에 대한 어업인의 대처 능력을 높이는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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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는 2019년부터 부산·포항·신안·제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역별로 준공·설계 진행 상황이 달라 배후부지 조성과 시설 투자비 상승 같은 변수를 겪고 있다.[10] 2024년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에서는 기상 변화, 작업자의 방한·방수 장비 착용 상태, 안전교육 이수 여부가 양식장 현장 안전사고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지목됐다.[11] 한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생산자 단체는 임원과 회원을 대상으로 양식장 현장 견학을 포함한 인재 양성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