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제조원

수단제조원은 수동식 베틀을 써서 가직물 혹은 무늬 있는 견직물을 만드는 직업이다.

수단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수단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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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도안 숙지를 마친 뒤, 거기에 따른 자재를 준비한다.
  • ▶ 직기의 뒤편에, 실이 감겨 있는 빔을 설치한다.
  • ▶ 순서에 따라 종광에 실 끝을 끼우는데, 이에 앞서 빔으로부터 실 끝을 찾는다.
  • ▶ 종광에서 뽑아낸 실은 도안의 무늬에 맞춰 바디에 끼운 뒤, 일정 횟수만큼 권취빔에 감고 나서 묶는다.
  • ▶ 북에 북실을 끼운 다음, 종광을 움직이면서 위사를 손으로 치는데, 종광은 도안대로 페달을 밟아 움직이고, 위사가 투입된 바디에는 면사 또는 호부된 생사가 끼워져 있다.
  • ▶ 무늬모형 판은 짜이는 직물 위에 놓아 무늬를 넣는 데 쓰고, 그 뒤에는 위사를 경사에 투입할 위치를 찾는다.
  • ▶ 대빗을 사용해 위사를 밀고, 그렇게 직물을 탄탄히 짜이게 만든다.
  • ▶ 경사를 끊는 작업은 바디 앞쪽에서 하며 무늬 바꾸기가 목적인데, 끊은 다음 실을 연결해 바디에 끼우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커리어 전망

전국 유일의 손명주 생산지인 경주 두산리에서도 기술보유자 13명 중 막내가 63세로 고령화가 심각하고 교육생은 단 2명에 불과해, 전통 방식으로 무늬 있는 견직물을 짜는 기능인의 명맥이 단절될 위기에 놓여 있다.[1] 기계식 직물보다 3배 비싼 가격에도 문화 계승 차원에서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어 정부·지자체의 재정 지원 없이는 존속이 어려운 상황이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이하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전통 베틀에 앉아 실을 매고 무늬판을 맞추며 반복적으로 손과 발을 움직이는 수작업이 장시간 이어져 체력적 부담이 크다. 경주 두산리처럼 70~80대 고령 전승자가 중심인 경우가 많아 후속 인력 확보 자체가 과제로 지적된다.[3]

사회적 기여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월 150만원, 전승교육사에게 월 90만원의 전승지원금을 지급해 전통 기술의 명맥을 지원한다.[4] 두산리 명주짜기 보유단체는 전통명주전시관에서 시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반인에게 전통 직조 문화를 알리는 공익적 역할도 하고 있다.[5]

여담

  • •

    국가무형문화재 명주짜기는 1988년 경북 성주 두리실의 조옥이 여사가 기능보유자로 인정받았으나 2007년 별세로 전승이 끊길 위기에 처했다가, 2017년 경주시 두산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두산손명주연구회'가 보유단체로 새로 인정받으며 명맥을 이었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