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보건관리원

산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관리, 작업환경 측정 및 개선, 보건교육 및 지도 등을 수행한다.

산업보건관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산업보건관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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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정기 건강진단, 채용 건강진단 등에 따른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취하고 이에 따른 개인별 카드를 기록·유지하며 결과를 보고한다.
  • 작업환경, 작업특성에 적합한 위생보호구를 개발·지급하고 착용실태 등을 파악하여 보고한다.
  • 현장 직원들의 질병 예방을 위해 현장을 순회하여 보건교육 실시에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취하고 그 결과를 보고한다.
  • 작업환경 측정장비를 이용하여 작업장 내의 현장 설비, 직무수행 등에 따른 분진, 소음, 유기용제,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이 작업원에게 노출되는 정도를 측정하고 측정 결과표와 위생관리에 따른 점검표를 작성하여 보고한다.
  • 환자발생 원인 통계 등 각종 자료를 기록·유지하고 보고한다.
  • 산업보건관리에 필요한 각종 검사측정 기구 및 약품을 보존·관리한다.
  • 의료장비, 의약품, 의료비품 등을 구매·관리하고 구급약품 및 영양제를 지급·관리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고령화와 고용형태 다양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등으로 산업현장의 직업병 예방 수요가 커지면서 산업보건관리원의 역할과 채용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다.[1] 고용노동부는 전국 24개 근로자건강센터를 통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까지 건강관리·직업병 예방 서비스를 넓혀가고 있으며, 업무상 질병 재해자의 절반이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정책 확대의 근거로 들고 있다.[2] 근로복지공단의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가 심의하는 뇌심혈관질환·근골격계질환·정신질환 등 질병 판정 건수도 매년 누적되며 판정 범위가 넓어지는 추세다.[3] 전국 24개 근로자건강센터의 현황은 매년 공공데이터로 공개돼 접근성도 높아지고 있다.[4] 다만 소규모사업장과 비정규직 근로자가 여전히 법의 보호 범위 밖에 놓이는 경우가 많아, 산재취약계층까지 보호를 넓히는 입법·정책 개선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된다.[5]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이상

사회적 기여도

높음

워라밸

산업보건관리원은 사업장 보건실에서 상근하며 교대·야간 근무는 드문 편이다.[6] 자체 인력을 채용하기 어려운 사업장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보건전문기관에 보건관리 업무를 위탁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소속 보건관리원은 여러 사업장을 순회하며 근무해 이동이 잦다.[7]

사회적 기여

산업보건관리원은 근로자의 직업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해 산업재해를 줄이는 공익적 역할을 한다.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된 재해자의 절반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만큼, 이런 사업장까지 보건관리 서비스를 넓히는 일은 사회안전망 확충의 의미도 크다.[8]

여담

  • 산업보건관리원이 소속되는 대표적 위탁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는 1947년 설립돼 78년째 산업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온 국내 최고(最古)의 산업보건 전문기관으로, 전국 19개 지역본부·센터에서 약 1,900명의 산업보건 전문가를 두고 건강검진·작업환경측정·보건관리대행 업무를 수행한다.[9]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026년도 상반기 공채에서 산업보건(의학) 분야 경력직 연구직만 별도로 6명을 채용하는 등 산업보건 전문인력 수요가 꾸준하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