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성형원

제품 표준에 맞는 빵을 만들기 위하여 적당한 크기의 반죽에 속을 넣기도 하면서 일정한 형태로 만든다.

빵성형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빵성형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빵성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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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컨베이어로 자동 이송되어 온 반죽에 자동충전기(충진기)를 조작하거나 손으로 속(크림, 단팥, 야채 등)을 반죽 위에 일정량 올려놓는다.
  • 속이 채워진 반죽을 자동성형기를 조작하거나 손으로 제품 표준에 맞는 모양으로 만든다.
  • 성형된 제품을 발효실로 운반하고자 금속판 위에 정렬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에어프라이어·오븐 보급으로 집에서 빵을 직접 굽는 '집빵족'이 늘면서 반죽(생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등 소비 형태가 다변화하고 있다.[1] 유통 채널별로는 편의점(30.7%)·독립슈퍼(20.8%)·할인점(19.1%) 순으로 판매되는데 그중 편의점 비중이 특히 늘고 있어, 편의점향 완제품·냉동생지 생산라인의 역할이 커지는 추세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빵성형원은 근골격계 질환 위험이 큰 직무로, 2012~2022년 제빵업 산재 판정 사례의 65%가 근골격계 질환이었으며 장시간 근로와 부족한 휴일이 뇌심혈관계 질환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됐다.[3] 이 밖에 밀가루 분진·효모 노출로 인한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인 '제빵사 천식'도 대표적인 직업병으로 꼽히며, 사업장의 분진 관리 등 작업환경 기준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의 적용을 받는다.[4]

사회적 기여

제빵업 종사자는 근골격계·호흡기 질환 외에도 접촉성 피부염·정신질환까지 다양한 직업병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되고 있어 사회적으로 안전보건 관리 책임이 큰 직무로 인식된다.[5] SPC그룹은 2018년 협력사 소속 생산직 근로자 83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대형 제빵기업을 중심으로 고용 안정성을 높이려는 움직임도 있다.[6]

여담

  • 국내 제빵 시장은 2021년 기준 약 12조원 규모로 추정되며 프랜차이즈 베이커리가 60%대를 차지하는데, 이 중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두 브랜드의 합산 점유율이 2024년 80.8%까지 상승해 대형 본사 중심의 시장 재편이 심화되고 있다.[7] 국민 1인당 연간 빵 소비량은 약 90개로 4일에 한 번 꼴로 빵을 먹는 셈이며, 2016년 제과점업 매출은 4년 전보다 49.6% 늘어난 5조9388억원을 기록했다.[8]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등 국내 프랜차이즈 베이커리는 미국·중국·프랑스 등 해외로 진출하며 'K-베이커리' 열풍을 이끌고 있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