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제작원

기타제작원이란 부품을 성형하고 목재를 가공하여 기타를 만들어 내는 일을 하는 직업을 말한다.

기타제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기타제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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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상세 정보 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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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앞·뒤판과 옆판, 넥 각 부위에 사용될 목재를 가려낸다.
  • ▶ 일정한 두께가 되도록 띠톱·대패 등 목공구로 가공하고, 제조계획을 기준으로 나무 위에 형태를 도본하며, 두께는 게이지로 측정한다.
  • ▶ 앞판의 구멍은 측정도구를 이용하여 가공한다.
  • ▶ 뒤판 안쪽 면에서 상목·부챗살이 접착될 위치를 도본한다.
  • ▶ 상목·부챗살용 목재를 선별해 알맞은 크기로 성형한다.
  • ▶ 도본해 둔 위치에 접착하며, 일정 시간 동안 프레스를 한다.
  • ▶ 접착된 상목·부챗살은 목공구로 깎아내어 알맞은 형태로 만든다.
  • ▶ 울림통 형태의 형틀이 달린 열성형기 안으로 옆판용 목재를 넣은 후 레버를 조작하여 프레스하는데, 이때 열을 일정 시간 가한다.
  • ▶ 옆판 조각은 나무 블록을 써서 접착한다.
  • ▶ 앞·뒤판을 옆판에 접착한 후에는 고정공구를 이용해 일정 시간 고정한다.
  • ▶ 넥 제조를 위해 목재는 수동공구로 가공한다.
  • ▶ 사포를 사용하여 앞면을 연마한다.
  • ▶ 뒷면은 목공구로 깎아내어 알맞은 곡률이 되게 한다.
  • ▶ 드릴을 사용해, 줄감개를 삽입하기 위한 구멍을 뚫는다.
  • ▶ 지판용 목재를 선별한 후 수동공구로 가공하고, 가공이 끝나면 연마한다.
  • ▶ 넥에는 지판을 접착하고, 음쇠 삽입용으로 쓸 홈도 가공한다.
  • ▶ 넥 접착에 쓰이는 나무 블록을 울림통에 접착하고 난 다음 연마한다.
  • ▶ 넥을 접착하며, 지판 쪽에는 음쇠 삽입용 홈을 가공한다.
  • ▶ 도장은 바니시·셀락 등 도료로 하며, 도장 후에는 일정 시간 건조를 거친다.
  • ▶ 앞판에서 브리지 접착용 홈을 깎아낸다.
  • ▶ 브리지에 쓰일 목재를 가려낸 다음, 그 목재를 알맞은 형태가 되도록 가공한다.
  • ▶ 브리지를 정해진 위치에 접착한다.
  • ▶ 현을 매달아 음을 조율하고, 줄감개도 함께 부착한다.
  • ▶ 직접 연주하는 방법으로 완성된 악기의 상태를 확인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청각, 손사용, 시각

커리어 전망

전자악기 확산과 디지털 가상악기 소프트웨어의 성장, 중국산 저가 악기 유입으로 한국 악기 제조업 시장은 지속적인 침체 국면에 있다. 한국의 악기 수출액은 1995년 3억 6천만 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2020년에는 1억 2천만 달러로 3분의 1 수준까지 떨어졌으며, 대형 악기 제조업체들은 생산을 해외로 이전하거나 OEM 수입 판매 구조로 전환했다.[1] 이에 따라 기타제작원을 포함한 악기제조원의 고용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종사자 수도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다만 국내에는 3대째 가업을 잇는 장인의 공방을 포함해 수작업으로 기타를 만드는 공방이 20여 곳 있어, 소규모 수제 공방 명맥은 유지되고 있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기타제작원은 주로 소규모 공방이나 악기 제조업체의 작업실에서 주 5일 정규 근무 형태로 일한다. 납품 일정이 촉박하거나 주문이 몰리는 시기에는 연장 근무가 발생할 수 있으나, 대형 공장 생산직에 비해 과도한 야간 근무는 드문 편이다. 목재 분진과 도료 냄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므로 환기 시설 유지와 마스크·장갑 등 개인 보호구 착용이 중요하다.[3]

사회적 기여

기타제작원이 완성한 악기는 연주자가 예술 활동을 펼치는 기반이 되며, 음악 문화의 발전을 직접 뒷받침한다.[4] 수제 기타 한 대는 장인의 기술과 미적 감각이 집약된 공예 작품으로도 평가받아 악기 자체가 예술적·문화적 가치를 지닌다.[5] 기타제작원은 루시어(luthier, 현악기 제작가)로도 불리며, 류트 제작에서 유래한 이 전통 직업은 도제 전수와 강의를 통해 기술이 이어져 내려오는 장인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한다.[6]

여담

  • •

    기타 한 대를 완성하려면 수백 가지 공정을 거쳐야 하며 장인의 손길이 약 1만 번 닿아야 한다. 한국 최초의 기타 제작가 엄상옥 명인은 1932년부터 기타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그의 가문은 3대에 걸쳐 수제 기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