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P기사

디지털로 제작된 콘텐츠를 극장 상영 포맷으로 변환하는 DCP(Digital Cinema Package)작업을 수행한다.

DCP기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DCP기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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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콘텐츠의 용도 및 목적, 고객사의 요구사양 및 상영관의 인프라(스크린 크기 등)에 맞춰 영상의 형식, 해상도, 대역폭, 색 공간, 영상 및 오디오 Codec, 자막형식 등을 결정한다.
  • 촬영된 콘텐츠의 Raw파일을 압축하기 위해 코덱을 설정하여 인코딩한다.
  • 인코딩된 영상 및 음성 파일을 DCP(Digital Cinema Package)로 제작한다.
  • 자막이 필요한 경우 가독성을 고려하여 자막을 크기를 결정하고 영상과의 동기화하여 자막을 제작한다.
  • 제작된 자막은 DCP와 같이 배포한다.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상영관의 특정 상영서버에서만 일정기간 상영이 가능하도록 암호화하여 파일을 관리하고 상영 시 복호화를 위한 보안 키 파일(KDM: Key Develivery Message)을 발행한다.
  • 각 작업단계별로 검수작업을 실시하고 제작된 DCP는 최종적으로 상영관에서 테스트한다.

작업강도

아주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청각, 손사용, 시각

커리어 전망

한국의 영화관은 사실상 100% 디지털 상영으로 전환되어 DCP 제작·배포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멀티플렉스 체인이 폐쇄형 CDN을 통해 DCP를 원격 전송받는 구조가 정착되어 있어 마스터링 기사의 역할은 계속 필요하다.[1] 4K·HDR·돌비 애트모스·3D DCP 등 고품질 상영 규격이 확산되면서 마스터링 사양도 2K에서 4K로, 평면 사운드에서 객체기반 이머시브 사운드로 전환되는 추세이며, 색공간·코덱·자막 동기화에 대한 기술 요구 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2] 한국영상자료원이 4K 디지털화·복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어 신작뿐 아니라 고전 영화 DCP 복원 분야의 수요도 함께 형성되어 있다.[3]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영화산업 진흥·기술 표준 정책이 디지털시네마 인프라를 뒷받침하고 있어 후반작업 전문 직무로서의 안정성은 일정 수준 확보되어 있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DCP기사는 후반작업 스튜디오·영화 배급사 기술팀에서 근무하며 영화 개봉·영화제 출품·시사회 일정에 맞춰 마스터링·KDM 발급·상영관 검수가 진행되어 개봉 직전 주간이나 영화제 시즌에는 야간·주말 작업이 집중되는 경우가 많다.[5] 다만 평상시에는 단편 1~2일·장편 3~4일·CM/예고편 1일 등 작품 유형에 따라 비교적 예측 가능한 일정으로 운영되며, 폐쇄형 CDN 전송이 일반화되면서 과거처럼 하드디스크나 필름 캔을 직접 운반하는 부담은 줄어든 편이다.[6]

사회적 기여

DCP기사는 영화·다큐멘터리·영화제 출품작이 관객에게 도달하기 전 마지막 기술 관문 역할을 맡으며 색공간·사운드·자막이 어긋나지 않도록 검수해 상영 품질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후반작업 사슬에서 사회적 의미가 크다.[7] 특히 한국영상자료원 파주보존센터처럼 공공 영역에서 진행되는 4K 디지털화·복원 작업에 참여하면 한국 영상문화유산을 후대에 전승하는 데 직접 기여하게 된다.[8]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 산업 진흥·디지털시네마 표준 정책과 연결되어, 한국 영화의 안정적 상영·해외 진출을 기술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9]

여담

  • DCP의 영상은 12bit 4:4:4 X′Y′Z′ 색공간으로 인코딩되고 통상 250Mbps 안팎의 비트레이트로 마스터링되며, ProRes·DPX·TIFF 등 원본 소스를 받아 JPEG2000으로 압축하는 워크플로를 따른다 [10]

  • DCP에는 AES 128bit(CBC 모드) 암호화가 적용되고, 상영관별 키 파일(KDM: Key Delivery Message)을 발급해 특정 서버·특정 기간에만 상영이 가능하도록 통제하는 방식으로 저작권을 보호한다 [11]

  • 디지털 시네마 표준은 디즈니·파라마운트·소니·유니버설·워너 등 할리우드 6대 스튜디오 연합인 DCI(Digital Cinema Initiatives)가 2002년에 출범시켜 2005년 1.0 버전을 발표한 SMPTE/ISO 기반 규격을 따른다 [12]

  • 한국의 멀티플렉스 체인인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은 폐쇄형 CDN을 통해 DCP를 원격 전송받아 상영하는 구조가 정착되어 있어, 과거처럼 필름 캔이나 하드디스크를 직접 운반할 필요가 거의 없어진 환경이다 [13]

  • 한국영상자료원(KOFA) 파주보존센터는 4K 기반 필름 디지털화·복원 시스템을 갖춰 고전 한국 영화를 DCP 마스터링 형식으로 보존·복원하는 거점 시설로 운영된다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