흄관원

콘크리트 흄관을 배수를 위해 결합하고 매설하는 일을 한다.

흄관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흄관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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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잡석을 기초바닥에 일정한 두께로 깔고 난 뒤 평탄하게 다진다.
  • ▶ 잡석 위에 콘크리트를 일정한 간격으로 타설한 다음, 바이브레이터를 이용해 타설한 콘크리트를 완전히 충진시킨다.
  • ▶ 소켓부와 스피고트부 등을 비롯한 관의 내외부를 청소한 다음 고무링을 장착한다.
  • ▶ 관을 와이어로 체결한 후 기중기조종원에게 신호함으로써, 그 관을 매설 위치로 조심스럽게 내린다.
  • ▶ 고무링과 소켓부에는 윤활제를 발라 준다.
  • ▶ 관의 구경에 따라 설치한 레버블록(Lever Block)으로 관을 접합한 다음, 스피코트(Spigot)부에 기준선을 그리고 그 선으로 접합이 완전한지 확인한다.
  • ▶ 관은 접합이 완전히 끝난 후 걸쇠장치를 떼어낸 다음에 고정시킨다.
  • ▶ 관의 양쪽부분은 관을 고정시킨 후, 채움콘크리트를 써서 균등하게 채운다.
  • ▶ 양질의 흙을 적정량씩 채운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커리어 전망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하수도 보급률은 95.6%이지만 노후관로가 전체의 45.2%를 차지해, 2030년까지 결함관로 1,780km를 정비할 계획이어서 관련 매설·정비 인력에 대한 수요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1] 정부는 ICT 기반 하수관로 운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교체·보수 이력을 관리하고 관로의 잔존수명을 과학적으로 평가하는 방향으로 정비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2] 서울시는 최근 3년간 하수도가 원인이 된 지반침하가 27곳에서 발생하자 530만㎡ 넓이·135km 길이의 하수관로를 전수조사하고 3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을 선제적으로 교체하기로 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실제 매몰사고가 났던 현장처럼 사람 키를 훌쩍 넘는 깊이까지 땅을 파고 들어가는 굴착 현장에서 작업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기중기·크레인 신호수와 손발을 맞추며 관을 내리고 접합하는 옥외 현장 업무가 하루 일과의 중심을 이룬다.[4]

사회적 기여

2026년 5월 서울 수서역 인근 하수관로 정비 현장에서는 토사 붕괴를 막는 흙막이 공사가 생략된 채 작업하다 매몰 사고로 작업자가 숨질 만큼, 서울 하수관로의 절반 이상이 30년 이상 노후화된 상황에서 안전 절차를 지키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다.[5]

여담

  • •

    노후 하수관은 파손·천공으로 주변 토양이 유실되면서 땅속에 빈 공간(동공)을 만들어 지반침하(싱크홀)의 원인이 되며, 정부는 20년 이상 된 하수관 1만 5,600km를 정밀조사해 중대결함 하수관 약 7만 6,000개를 찾아냈다.[6]

  •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CCTV 영상에 딥러닝 기법을 적용해 하수관로의 기울기를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는데, 육안 관측 대비 정확도가 90.4%에 달한다.[7]

  •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땅을 파지 않고 하수관 안쪽에 라이너를 덧대 보강하는 '비굴착 보수공법'도 개발해, 라이너의 신축성을 20% 이상 높이고 두께는 절반으로 줄였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