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과제조원

유과(과즐), 약과, 다식, 정과 등의 한과를 제조한다.

한과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한과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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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제조하는 한과의 종류에 따라 밀가루, 찹쌀, 꿀, 깨, 청주, 계핏가루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반죽한다.
  • ▶ 종류에 따라 약과는 약과판에 참기름을 바른 뒤 반죽을 찍어 모양을 만들거나 칼로 썰어 모양을 낸다.
  • ▶ 유과는 튀김기름에 튀긴 후 기름을 제거한다.
  • ▶ 식힌 집청액(한과류의 바탕에 바르는 꿀, 엿 또는 조청 등)을 바르고 찹쌀을 묻힌다.
  • ▶ 다식은 다식판에 찍어낸 뒤 참깨, 흑임자, 송화 등 고물을 묻혀 낸다.
  • ▶ 완성된 제품을 포장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전통식품 품질인증 대상품목은 한과류(T001)를 포함해 김치류·된장·고추장 등 총 82개 품목으로 확대돼 왔다.[1] 한 연구는 한과가 기호식품이며 상위 기업의 집중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선도 기업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분석하고, 퓨전화·편의화 등 다각화 전략의 필요성을 제시했다.[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도 떡·한과류를 별도 세분시장으로 다룬 식품산업통계정보(FIS) 보고서를 발간해 시장 동향을 추적하고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한과문화박물관 한가원을 설립한 명인 김규흔의 사례처럼, 한과제조원은 대량생산 설비보다 다품종 소량생산·개별포장 방식으로 한과를 만드는 작업장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4] 대한민국식품명인 제도는 전통식품 분야와 그 외 식품 분야로 나눠 지정하기 때문에, 한과 분야에서도 오랜 현장경력을 쌓으면 명인으로 지정될 길이 열려 있다.[5]

사회적 기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도는 오랜 시간 정성 들여 만든 전통의 맛을 정부가 보증해, 소비자가 한과 같은 전통식품을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6] 농림축산식품부의 대한민국식품명인 지정 제도도 우리 식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오래 종사해 온 사람을 인증해 전통 기술 전수를 사회적으로 뒷받침한다.[7]

여담

  • •

    국내 유일의 한과문화박물관 한가원을 설립한 대한민국 전통한과 명인 김규흔은 150여 종이 넘는 한과를 개발했으며, 한과를 천연성분으로 만들고 개별 포장해 유통기한과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8]

  • •

    1990년 전북대·한국식품개발연구원 공동 연구에서는 콩기름 대신 고온 공기로 유과를 팽화시키는 실험을 진행해, 최적 팽화온도가 250℃라는 결과를 얻었다.[9]

  • •

    유과·강정·과즐 같은 한과의 바탕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전자레인지 고주파로 팽화시키는 한과 제조장치가 2011년 국내에 특허로 등록됐다.[10]

  • •

    2003년 한 영양학 연구는 실크펩타이드·뽕잎 분말 등 기능성 재료를 첨가한 다식의 영양성분을 분석해, 한과를 건강기능식품으로 발전시킬 가능성을 제시했다.[11]

  • •

    2015년 한 석사 연구는 현미·유색미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퍼핑 처리해 쌀엿강정 원료로 쓰는 방법을 실험해, 유색미가루의 항산화활성이 백미가루보다 4.77~9.33배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12]

  •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12월 전통식품 품질인증 대상품목에 4개 품목을 추가했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