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터운전원

제철소, 조선소, 항만 등에서 수백 톤에서 천 톤 정도의 중량물을 운반하는 특수장비 차량인 트랜스포터를 운전한다.

트랜스포터운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트랜스포터운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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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적재된 화물과 이동장소를 확인한다.
  • ▶ 트랜스포터의 운전석에 승차한다.
  • ▶ 트랜스포터의 앞, 뒤, 좌, 우에 위치한 신호수들과 조를 이루어 이동 구간에 간섭이 없는지 확인하며 이동한다.
  • ▶ 차량에 장치된 모니터와 거울을 확인하며 이동 간에 위험요인을 배제한다.
  • ▶ 운전석 밖에서 원격 조종장치로 조종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외

육체활동

청각, 손사용, 언어력, 시각

커리어 전망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DL이앤씨가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현장에 설치한 대형 플랜트 모듈은 전남 목포에서 제작해 해상과 육로로 옮겼으며, 육로 구간에서는 모듈 트랜스포터로 1시간에 1km씩 이동했다.[1]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이 모듈은 길이 47m·너비 22m·높이 36m 규모로 17개, 무게만 1만t에 이르러 정밀한 운송 계획이 필요했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국가법령정보센터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171조는 차량계 하역운반기계등이 넘어지거나 굴러떨어질 위험이 있으면 사업주가 유도자를 배치하도록 정하고, 제172조는 그 운전자가 유도자의 지시에 따르도록 규정한다.[3] 같은 규칙 제387조는 꼬임이 끊어지는 등 손상된 섬유로프를 화물 고정용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다.[4]

사회적 기여

연합뉴스와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세월호를 육상으로 이송·거치하는 작업에는 모듈 트랜스포터 수백 대가 동원됐다.[5] 이처럼 모듈 트랜스포터는 대형 참사 수습이나 국가적 인프라 이전처럼 일반 화물차로는 다루기 어려운 초중량물을 안전하게 옮기는 데 쓰인다.

여담

  • •

    상용차매거진에 따르면 모듈 트랜스포터는 섬세한 작업을 요구하는 만큼 속도가 매우 느려, 적재 무게가 15톤 미만이면 시속 10킬로미터 이상 낼 수 있지만 20톤 이상이면 시속 1킬로미터 수준으로 급격히 줄어든다.[6]

  • •

    인더뉴스에 따르면 DL이앤씨는 대형 플랜트 모듈을 옮길 때 모듈 트랜스포터 여러 대를 한 줄에 6대씩 2줄로 연결해 진동을 최소화하는 초저속 운송으로 2km를 옮기는 데 2시간이 걸렸다.[7]

  • •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세월호를 육상으로 옮기기 위해 특수이동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 480대를 동원할 계획이었으며, 최대하중 60t인 대용량 장비를 예비 방안으로 검토했다.[8]

  • •

    뉴시스에 따르면 세월호의 육상 거치를 위해 선체 받침대 양옆으로 1줄당 60축씩 2줄, 총 120축의 모듈 트랜스포터를 추가 동원해 기존 480대에서 총 600대로 늘렸다.[9]

  • •

    국가법령정보센터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98조는 차량계 하역운반기계에 제한속도를 정하도록 하면서도, 최대제한속도가 시속 10킬로미터 이하인 기계는 이 지정 의무에서 제외한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