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연료장전원

최초연료 장전 및 핵반응이 완료된 원자로의 원전연료를 교체하기 위한 제반 업무를 수행한다.

원전연료장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원전연료장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원전연료취급원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최초연료 장전 및 원자로의 원전연료 교체계획에 따라 신연료 인수 시 규격 및 수량을 확인한다.
  • 원전연료 취급공구를 이용하여 반응이 완료된 원전연료를 원자로에서 인출하고, 각종 측정장비를 사용하여 연료의 건전성 유무를 확인한다.
  • 신연료 및 교체대상 연료를 원자로에 장전하고 정확한 장전상태를 확인한다.
  • 오염된 각종 측정장비와 공구의 제염작업을 수행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공공데이터포털에 공개된 원전 호기별 계획예방정비 현황은 2011년부터 2025년까지 222건이 누적돼 있을 만큼, 원전이 가동되는 한 정기적인 연료교체 수요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1] 2026년에도 가동원전 호기별로 19건의 계획예방정비가 예정돼 있어, 연료장전 업무는 매년 되풀이되는 정기 일정으로 자리잡고 있다.[2] 2014년 이후 호기별 발전량·이용률 통계가 268건 축적돼 있는 것처럼 원전은 장기간 안정적으로 가동되는 설비여서, 정비 주기에 맞춰 반복되는 연료 취급 업무의 수요도 함께 이어진다.[3] 원전 부지 내 저장수조의 저장 용량을 조밀랙으로 늘려 사용후핵연료를 계속 보관하는 방식이 세계적으로 120개 이상의 원전에서 쓰이고 있어, 국내에서도 이런 저장관리 기술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원전연료장전원은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업무가 집중되는데, 한울2호기 사례처럼 정비 한 차수가 약 39일 정도 이어지는 동안 연료 인출·재장전 작업에 매달리는 집중근무 형태를 띤다.[5]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는 온도를 60℃ 이하로 유지해야 하는 방사선 관리구역이어서, 방호장비를 착용하고 수조 주변에서 작업하는 근무환경이 이어진다.[6]

사회적 기여

한전원자력연료가 공급하는 연료로 가동되는 원전은 국내 발전량의 약 40%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커서, 연료 장전 업무는 전력 공급 안정성과 직결되는 일로 여겨진다.[7] 한빛1호기가 15개 안전성능지표 모두 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사례처럼, 연료 취급을 포함한 정비 품질은 지역 주민의 원전 신뢰도와도 맞닿아 있다.[8]

여담

  • 한울2호기는 2026년 5월 20일 오전 10시 발전을 멈추고 2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는데, 3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 기록을 세운 뒤 약 39일에 걸쳐 연료 인출·재장전 작업을 진행했다.[9] 한울5호기는 2월 26일 정비에 들어가 6월 12일 발전을 재개했고 연료교체를 포함한 정비를 마친 뒤 6월 14일 오후 4시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10] 한울4호기도 5월 18일부터 약 2개월간 정비하며 연료를 교체한 뒤 7월 18일 발전을 재개해 7월 20일 오후 5시 38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11] 한빛6호기 역시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해 6월 1일 전출력에 도달했다.[12] 반면 가압중수로(PHWR)형인 월성1호기는 1983년 4월 22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뒤 2019년 12월 24일 영구정지됐다.[13] 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전문기업인 한전원자력연료는 매년 경수로용 550톤-U, 중수로용 400톤-U의 연료를 생산해 경수로 20기·중수로 4기가 쓸 연료 전량을 공급하고 있다.[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