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연출 디자이너

수경 및 분수시설을 연출하고 디자인한다.

수경연출 디자이너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수경연출 디자이너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분수설계기술자수경연출기술자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전체 조경계획을 고려해 분수가 위치할 대상지에 대한 환경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여 분수의 종류, 규모, 범위 등을 계획한다.
  • 음악분수, 프로그램분수(음악분수와 유사하나 음악이 빠진 분수), 바닥분수, 고사분수, 인공폭포, 벽천, 계류 등의 수경시설 종류 중에서 기후, 주변의 사회적 환경 등을 고려하여 대상지에 적합한 수경시설을 결정한다.
  • 연출목적에 따라 노즐의 구성, 사이즈, 관의 크기, 수압 등을 계산해 설계한다.
  • 분수시설이 설치되는 연못, 호수, 수조 등의 담수량과 급·배수관경, 전기배선 등을 점검한다.
  • 시공과정을 감리한다.
  • 공사가 끝나면 수경시설이 제대로 동작하는지를 점검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청각, 손사용, 시각

커리어 전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도시 물순환·수처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어, 지하수 재활용 등 친환경 수경시설 설계 수요가 늘어날 기반이 되고 있다.[1] 서울시가 유출지하수를 공원 수경시설 용수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확대하는 것처럼, 물 자원 순환을 고려한 수경 설계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2]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가 공원녹지 조성사업을 계속 확충하도록 돼 있어, 도시공원 내 수경시설 발주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3] 호남대 조경학과처럼 국내 조경학과들은 설계·시공회사, 조경자재·관리업체 등 다양한 진출분야를 제시하며 조경기사·산업기사 취득을 취업 경쟁력으로 강조한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여수엑스포 Big-O 프로젝트처럼 대형 수경시설은 시공 인력만 수천 명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 되기도 해, 디자이너가 오랜 기간 현장에 상주하며 협업하는 경우도 있다.[5] 서일워터플랜처럼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과 기계설비·가스공사업 허가를 함께 보유한 전문건설업체는 설계자와 시공사가 긴밀히 협력하는 소규모 팀 구조로 운영되기도 한다.[6] 조경기능사는 조경설계 도면 작성과 시공 현장에서 지반 고르기·나무 심기·시설물 설치 등 실무를 담당해, 수경 디자이너와 협업하는 현장 인력으로도 활동한다.[7]

사회적 기여

수경시설은 도시공원·아파트 단지의 경관 가치를 높이는 요소로 인식되지만, 관리 소홀 시 녹조나 고장이 잦아 유지관리 부담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함께 커지고 있다. 서울시가 지하철 유출지하수를 공원 수경시설에 재활용하는 사업처럼, 물 자원 절약과 친환경 조경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수경시설 설계에도 반영되는 추세다.[8]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은 공원녹지를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는 공간으로 규정해, 수경시설도 공공성을 갖춘 조경 요소로 다뤄진다.[9] 최고 자격인 조경기술사를 보유하면 수경시설을 포함한 조경 전반의 자문·감리를 총괄할 수 있어, 전문성에 대한 사회적 인정도 뒤따른다.[10]

여담

  • 수경시설은 물의 움직임에 따라 폭포·벽천·낙수천·실개울·못·분수 등으로 나뉘며, 분수만 해도 물을 내뿜는 분수·유수·낙수·평정수·동결수경 등 다양한 연출 방식으로 세분된다.[11] 2012 여수엑스포 Big-O 분수는 플러스파운틴이 실시설계·시공·연출을 담당한 대표 사례로, 지름 35m 높이 47m의 The-O와 길이 120m 높이 70m의 해상분수 등으로 구성돼 하루 1만명 이상이 관람했다.[12] 서울 북서울꿈의숲은 동북선 지하철 공사에서 나오는 유출지하수를 칠폭지·월영지 수경시설 용수로 재활용해 연간 상수도 비용 9000만원을 절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