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제관공

설비제관공은 설계도면에 따라 강판·형강·철골 등을 제작하는 직업으로, 그 목적은 베슬(Vessel)류(압력용기 또는 저장탱크 등)와 설비류(선박·차량·건축철골·교량·크레인 등) 등을 제작하는 데 있다.

설비제관공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설비제관공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설비제관원플랜트제관공엘리베이터제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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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안전도구, 작업을 위해 필요한 장비, 제관에 필요한 금속소재(철판·강판 등)를 준비해 둔다.
  • ▶ 가공할 제품의 명세서를 도면과 작업지시서에 맞춰 확인하고 검토한다.
  • ▶ 제관작업 지시서 검토가 먼저이고, 이어서 제관형태를 확인한 뒤 작업방법 및 순서를 결정한다.
  • ▶ 마킹된 금속소재에 대해 기계장비(절단기·벤딩기·프레스기 등)를 이용하여 절단이나 구부림을 하고 가공도 한다.
  • ▶ 각 부분품은 볼트·너트 또는 용접으로 가조립하며, 그 뒤 제품 형태가 명세서와 맞아떨어질 경우에 완전히 용접·조립한다.
  • ▶ 그라인더와 끌을 써서 용접부위를 다듬는다.
  • ▶ 제관된 제품은 확인을 거쳐 도면과 비교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손사용

커리어 전망

국내 압력용기·보일러 제조는 대형 플랜트 기업을 중심으로 발전설비 등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R&D·표준화 지원사업을 통해 회원 기계업체의 신기술 개발을 돕는 등 업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1] 한국가스안전공사는 KGS Code 가스기술기준정보시스템으로 가스 관련 시설·기술·검사 기준을 코드화해 관리하고 있어, 압력용기 제작·검사 기준이 계속 정교해지는 추세다.[2] 다만 한국폴리텍대학의 용접 훈련과정에는 로봇용접·레이저용접 등 자동화 기법도 함께 포함돼 있어, 수작업 제관·용접 공정의 일부가 점차 자동화될 가능성도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설비제관공은 대부분 공장 실내에서 강판을 절단·용접하는 작업으로 소음·진동이 크고 화상·협착 등의 위험이 상존하며, 밀폐공간에서 용접하는 화기작업은 사전 허가서 승인과 유해가스 농도 측정을 거쳐야 하는 등 안전 절차가 엄격하다.[4] 노동부고시 압력용기 제작기준·안전기준및검사기준(2002년 시행)에 따라 정기적인 안전검사를 받아야 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가 근무 강도에 영향을 준다.[5]

사회적 기여

설비제관공이 만드는 압력용기·보일러는 발전소·화학플랜트 등 국가기반시설의 핵심 부품이어서, 고압가스 안전관리법령이 정한 기준을 지키는 이 업무의 품질은 대형 안전사고 예방과 직결된다.[6] 대한용접접합학회 같은 학술단체는 용접·접합 기술의 학문적 기반을 다지며 산업 안전과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7]

여담

  • •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1969년 설립된 민간단체로, R&D·표준화 지원사업을 통해 60년 가까이 회원 기계업체를 지원해왔다.[8] 압력용기는 3~5년마다 전문검사기관의 재검사를 받아야 사용할 수 있는 등, 설비제관공이 만든 제품은 완성 이후에도 주기적인 안전검사 대상이 된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