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검사원

각종 시험과 외관·치수·재질 검사를 통해 조립을 끝낸 밸브를 확인하는 사람이 밸브검사원이다.

밸브검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밸브검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밸브검사원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작업지시서 또는 도면 중 주어진 자료의 내용을 밸브검사원이 숙지한다.
  • ▶ 조립을 마친 밸브를 검사하고 시험하는 데 필요한 각종 장비·도구는 밸브검사원이 준비한다.
  • ▶ 검사와 시험은 밸브검사원이 제조공장 안에서 진행한다.
  • ▶ 신축 가동관 도막을 외관검사해 표면이 매끈한지, 흠 또는 이물질 혼입처럼 사용에 해로운 결함이 없는지 밸브검사원이 살핀다.
  • ▶ 주요부품의 재질검사는 공인 기관이 시행하며, 밸브검사원은 그 검사 성적서를 제출한다.
  • ▶ 각 부 치수는 밸브검사원이 별도 도면과 맞는지 검사한다.
  • ▶ 신축가동관이 원활하게 굴곡·신축하는지는 밸브검사원이 작동시험으로 확인한다. 밸브검사원은 각 부의 이상을 수압에 의한 내압시험으로 발견한다.
  • ▶ 검사결과에서 경미한 외관 결함이 드러난 경우, 밸브검사원은 주문자에게 승낙을 먼저 받은 다음 보수도장한다.
  • ▶ 검사 기록지를 작성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커리어 전망

밸브검사원이 속한 탭·밸브 및 유사장치 제조업은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으로 분류되는 산업으로, 석유화학·가스·조선해양 등 안전이 중요한 플랜트 산업과 연동돼 정기검사 수요가 꾸준한 편이다.[1] 국내 밸브 제조업체들이 다수의 국제 인증을 확보하며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추세여서[2], 검사 업무의 전문성 요구 수준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다만 자동화 검사장비 도입이 늘면서 단순 육안검사의 비중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밸브검사원은 밸브 제조업체의 생산 현장에서 실내 근무를 하며, 손을 사용해 치수를 재고 기록하는 작업이 많아 집중력이 요구된다. 국내 밸브 제조업체 중에는 다수 고객사에 납품하며 품질 기준을 엄격히 관리하는 곳도 있어[3], 검사 결과 기록과 문서 관리 업무의 비중이 큰 편이다. 안전밸브처럼 법정 검사주기가 정해진 품목을 다룰 경우, 검사 일정에 맞춘 근무가 요구되기도 한다.[4]

사회적 기여

밸브검사원은 완성품이 출하되기 전 마지막 품질 관문을 담당하지만, 완제품 뒤에 가려진 소재·부품 산업 특성상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직무다.[5] 국내 밸브 제조업체는 경남 김해 등 기계산업 밀집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해당 지역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검사 인력이 채용되는 경향이 있다.[6]

여담

  • •

    안전밸브는 화학공정 유체와 접촉하는 경우 2년마다 1회 이상 성능검사를 받아야 하는 등 법정 검사주기가 정해져 있다.[7] 검사방법은 육안검사·작동검사·분해검사로 나뉘며, 설정압력에서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분출시험도 함께 이뤄진다.[8]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밸브·펌프 등 유체기계의 내압·누설 시험과 성능평가를 수행하는 공인시험기관이다.[9] 시험·검사기관의 능력은 한국인정기구(KOLAS)가 국제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인정한다.[10] 한국기계연구원은 배관 파손을 스스로 감지해 차단하는 'K-스마트 밸브'를 개발하기도 했는데, 이런 기술이 확산되면 향후 전자적 자가진단 기능도 검사 항목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