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반도체에 따르면 칩절단(싱귤레이션) 공정은 스크라이브 라인을 따라 웨이퍼를 개별 칩으로 분리하는 과정이며, 블레이드·레이저·플라즈마 세 가지 방식 중 웨이퍼 두께와 재질에 따라 적합한 방식이 선택된다 . ACCRETECH(도쿄정밀) 등 정밀 다이싱 장비 제조사는 300mm 웨이퍼 대응 풀오토매틱 모델과 난삭재(어려운 소재) 대응 세미오토매틱 모델을 동시에 공급하며, 공정기술자는 제품 특성에 맞는 장비 선정과 절삭 조건(속도·냉각수)을 최적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 블레이드 다이싱은 두세 번 연속 절삭으로 많은 양의 웨이퍼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 DBG(다이싱 비포 그라인딩) 방식은 1차 블레이딩 후 백그라인딩으로 웨이퍼 두께를 조절하며 완전 분리한다 . 첨단 패키징에서는 웨이퍼 두께가 50㎛ 이하로 초박화되는 추세여서, 레이저 다이싱·플라즈마 다이싱 기술의 비중이 높아지고 칩절단 공정기술자의 역량 요구 수준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 KIMM은 반도체장비연구센터를 통해 칩절단 및 패키징 공정 관련 장비 기술 국산화 연구를 수행하며, 공정기술자 역할의 고도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