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질반장

다림질반장은 의복 다림질을 맡은 작업원들의 활동을 감독하고 조정하는 직업이다.

다림질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다림질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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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다리미 기계를 어떻게 조작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설치하는지를 교육한다.
  • ▶ 다림질을 마친 의복을 살펴 점검하고, 점검에서 이상이 나오면 다림질 방법을 수정하라고 지시한다.
  • ▶ 작업원에 대한 지시와 배치는 작업내용에 따라 이루어진다.
  • ▶ 작업내용 보고는 작업이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파악한 다음에 한다.
  • ▶ 작업원이 일하는 상황을 관리하고 감독하는 한편, 기술적 지원과 자재 공급을 모두 담당한다.
  • ▶ 작업계획을 기준으로 세부실행항목을 세운 뒤 그에 따라 작업절차와 방법을 정하고, 이어서 작업원에게 작업내용을 지시하며 작업을 배치한다.
  • ▶ 작업원과 함께 지시된 작업을 하면서 작업상황을 관찰하고, 표준작업명세를 기준으로 지시된 작업이 이행되고 있는지 작업내용을 점검한다.
  • ▶ 작업원의 직무수행능력을 높이고 안전재해를 예방하려고 직무교육과 안전위생교육을 실시한다.
  • ▶ 수시면담과 관찰로 작업원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모으고 해결하며, 그 뒤 문제점을 보완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내 의류 제조(봉제) 사업체는 2만3,507개로 5인 미만 사업장이 81.3%를 차지하고, 이 중 의류 봉제 임가공 업체가 89.8%에 달할 만큼 영세한 구조다. 2023년 대비 2024년 매출이 62.9% 감소한 업체가 나올 만큼 업황이 어렵고, 종사자 8만9,337명 중 60대 이상이 46.6%로 고령화가 심각해 인력 부족 인원이 1만578명에 이른다.[1] 섬유산업 전체로도 생산·부가가치가 2011년을 정점으로 지속 감소해 2025년 수출은 전년 대비 7.5% 감소한 96.8억 달러에 그쳤다.[2]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섬유산업은 1950년대 전후 복구기 원조 자금을 바탕으로 성장하기 시작해 오늘날의 산업구조를 갖추게 됐으며, 봉제·마무리 공정은 이 산업구조의 마지막 단계를 담당한다.[3] 국내 봉제업체의 해외 소싱 확대 여부를 다룬 연구도 있어, 생산기지 이전 여부가 반장급 인력 수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이하

워라밸

봉제공장은 다림질·프레스 공정에서 발생하는 열기로 실내 온도가 높아지기 쉬워 근무 환경이 덥고, 반장은 작업원 지도와 생산 목표 관리를 함께 맡아 업무 부담이 크다. 부산의 봉제공장 1,838곳 중 3년간 작업환경개선·장비임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약 12%(219곳)에 불과해 노후 설비로 근무하는 경우도 많다.[5]

사회적 기여

통계청 조사에서 2018년 이미 의류봉제업 종사자의 94%가 40대 이상이었을 만큼 고령화가 오래된 문제였는데, 다림질반장 같은 숙련 관리자는 줄어드는 인력 속에서도 완성품 품질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6] 섬유산업 전체 생산이 2011년 이후 지속 감소하는 흐름 속에서도, 숙련 반장급 인력은 품질 유지의 핵심으로 남아 있다.[7]

임금 정보

섬유·의류 가공업 반장급 기준 월 임금은 조작원보다 관리 수당이 추가되어 다소 높다. 경력과 담당 인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8]

여담

  • •

    봉제 공정의 마지막 단계인 완성품 다림질·프레스는 KATRI(한국의류시험연구원)가 시행하는 치수변화율·봉제품시험 등 품질기준과 맞닿아 있어, 다림질반장의 최종 점검이 실제 품질검사 통과 여부에 직접 영향을 준다.[9]

  • •

    의류 봉제업 종사자 중 50대 이상이 83%, 30대 이하는 5.2%에 불과할 만큼 고령화가 심해, 다림질반장 같은 숙련 관리자가 신입 인력에게 기술을 전수하는 역할이 더 커지고 있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