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질기조작원

의복의 표면을 부드럽게 하고 모양을 바로잡기 위하여 프레스를 조작한다.

다림질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다림질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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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프레스 위에 의복을 펴서 놓는다.
  • ▶ 의복을 잡아당기면서 페달을 밟아 의류를 고정시킨다.
  • ▶ 증기가 나오도록 프레스 버튼을 누른다.
  • ▶ 일정 시간이 경과한 후 프레스 버튼을 끈다.
  • ▶ 의류를 빼내기 위하여 페달을 놓는다.
  • ▶ 작업일지에 기록하고 작업지시서를 확인한 후 다음 물량을 처리한다.

작업강도

힘든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1980~1990년대 임금 상승과 대량생산 체제 붕괴를 거치며 국내 섬유·의류 산업은 해외생산 확대와 자동화·고급화 전략으로 전환해왔다.[1] 전국 섬유업계 종사 인원은 224,729명으로 국내 제조업 인력의 5.4%를 이루며, 사업장 수는 49,381곳으로 제조업 전체 사업장의 9.7%에 해당한다(한국섬유산업연합회, 2024년 집계).[2] 일부 대형 의류 제조업체는 생산 전 공정에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하는 추세다.[3] 고급 의류·유니폼 등 품질 요구가 높은 분야에서는 숙련된 다림질기 조작원 수요가 유지되지만, 전반적인 국내 생산 축소로 고용 규모는 완만한 감소 추세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국내 섬유류 수출은 2018년 604,860백만 달러로 이 통계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2019년 542,233백만 달러로 감소했다.[4] 인건비 상승과 인력 부족에 대응해 재단·봉제 등 생산 공정에 인공지능(AI)과 로봇을 접목하려는 시도도 확산하고 있다.[5]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이하

워라밸

공장 내 고온·고습 환경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으며, 스팀 기계 주변은 온도가 높아 체력 소모가 크고 접촉화상 위험에도 노출될 수 있다. 반복적인 조작 동작으로 인한 근골격계 부담을 고려해 봉제업 사업장에서는 근로자 건강개선 접근사례가 소개되기도 했다.[6] 국내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 실태를 다룬 실증연구에서도 반복적인 프레스 조작과 같은 동작이 근골격계질환의 발생 위험요인으로 지목된다.[7]

사회적 기여

다림질기조작원은 섬유 생산 공정(원사 제조→직조·편직→염색가공→봉제) 중 봉제 이후 최종 마감 단계를 담당해, 의류·유니폼 등 생활 소비재의 완성도를 좌우한다. 매장에 진열되기 전 마지막으로 제품을 매만지는 공정이어서, 소비자가 체감하는 품질과 만족도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8]

임금 정보

섬유·의류 가공업 생산직 기준 월 임금은 최저임금 수준에서 시작하며, 숙련도와 경력에 따라 상승한다. 생산 단가 기준 성과급이 추가되는 경우도 있다.[9]

여담

  • •

    다림질기(스팀 프레스) 작업 중 뜨거운 금속판이나 증기에 피부가 닿으면 접촉화상을 입을 수 있어, 화상 발생 시 즉시 찬물로 식히는 초기 대응이 흉터를 줄이는 데 중요하다.[10]

  • •

    2017년 한 산업보건 학술지에는 봉제업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 개선을 위한 근거 중심적 접근 사례가 소개된 바 있다.[11]

  • •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32조(보호구의 지급 등)는 고열에 의한 화상 등의 위험이 있는 작업에는 방열복을 지급하도록 정하고 있어, 스팀 프레스처럼 고열·증기를 다루는 작업장에도 이 같은 보호구 지급 기준이 준용된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