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천공원

압출에 의하여 이음매가 없는 관을 생산하기 위하여 금속소재에 구멍을 뚫는 기계를 조작한다.

관천공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관천공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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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명세서를 확인하고 천공할 구멍의 구경, 소재의 재질 등을 파악한다.
  • 소재를 운반하고 관을 천공하기 위한 천공기 및 관련 설비를 점검한다.
  • 소재를 작업대 위에 올려놓고 절삭유의 양 및 압력, 가공속도 등을 조정한다.
  • 천공기에 소재를 고정시키고 기기를 작동시켜 강의 종류 및 천공 깊이에 따른 회전수와 이송량을 조정한다.
  • 천공이 완료되면 금속소재를 이탈시켜 편심량, 내면의 절삭상태를 확인한다.
  • 금속소재의 내부에 잔유하는 절삭유를 제거하고 관의 길이, 천공 크기, 수량 등을 확인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에너지용 강관은 석유·가스 시추와 송유·가스관 수요에 힘입어 성장세로, 글로벌 에너지용 강관 시장은 약 245억 달러에서 2032년 약 407억 달러로 연평균 5.7%가량 커질 전망이며 국내 에너지용 강관 수출도 한 해 100만 톤에 육박한다.[1] 캐나다가 오일샌드를 잇는 1,100km 송유관 사업을 추진하는 등 북미 인프라 확충이 이어지고, 한국은 캐나다 강관 수입의 44%를 차지하는 최대 공급국이다.[2] 셰일가스·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요와 수소·발전·석유화학용 무계목 강관 국산화 흐름도 천공·압연 인력 수요를 뒷받침하지만, 공정 자동화와 중앙제어 확대로 설비 운전·관리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강관 제조 설비는 연속 가동되는 경우가 많아 천공·압연 조작원은 주·야간 교대로 근무하고, 중앙통제실에서 제어장치와 모니터를 지속적으로 살피며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등 열기·소음·분진이 많은 열악한 환경을 견뎌야 한다.[4] 특히 천공 공정은 빌릿을 약 1250℃로 가열해 다루는 열간 작업이어서 화상·고온 위험에 대한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5]

사회적 기여

강관은 송유관·발전소·조선·자동차 등 기간산업의 핵심 소재로, 강재 1톤을 만드는 데 원료 2.5톤이 드는 장치산업인 철강업의 한 축을 이룬다.[6] 무계목 강관 국산화와 극저온·고압 배관 개발은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에너지·플랜트 산업의 안정적 소재 공급에 기여한다.[7] 한국철강협회는 강관위원회 등을 두어 업계 통계 제공과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8]

여담

  • 이음매 없는 강관은 빌릿을 약 1250℃로 가열한 뒤 회전·전진 압력을 주는 만드릴바(천공봉)로 중심에 구멍을 뚫는 천공 공정으로 만들어지며, 천공은 열간 무계목 강관 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변형 공정으로 꼽힌다.[9] 용접 이음매가 없어 고온·고압을 견디므로 송유관·유정관, 보일러 수관·과열관, 발전소·석유화학 플랜트 배관 등에 쓰인다.[10] 국내 무계목 강관은 생산이 연 20만 톤 안팎인 반면 수입은 50만 톤을 넘어 해외 의존도가 높고, 세창스틸이 2008년 국내 최초로 롤-피어싱 설비를 도입해 탄소강 심리스 강관을 국산화했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