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

고물과 재화를 수집 및 판매한다.

고물상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고물상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폐지수집상고철수집상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리어카 또는 트럭을 이용하여 이동하면서 고물과 재화(폐지, 고철, 비철, 폐전선, 구리, 스테인리스, 재활용품 등)를 수집한다.
  • 개인 고물상의 경우 수집한 고물을 고물 도매상에게 판매하고 고물 도매상의 경우 고물을 폐지, 고철, 구리, 스테인리스 등으로 분류하여 제지공장, 철강회사, 재활용 공장 등에 판매한다.
  • 철거현장 또는 이사 장소에 나가서 고물을 수집하거나 매입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손사용

커리어 전망

고철·비철·폐지 등 재활용 자원은 부족자원의 수입 대체와 환경오염 방지 효과가 커 순환경제 전환과 함께 수요 기반이 유지된다.[1] 우리나라 철스크랩 자급도는 2025년 10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등 재활용 자원의 산업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2] 동네 고물상은 폐지 단가 하락과 의제매입세액공제 축소 등으로 수익성 압박을 받고 있어 규모화·전문화가 예상된다.[3] 순환경제는 자원 회수·재제조·수리 등 새 일자리를 만들지만, 글로벌 순환경제 적용률이 2018년 9.1%에서 2023년 7.2%로 떨어지는 등 과제도 남아 있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고물상과 재활용 선별 현장은 폐자원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분진이 많고 중량물을 다루는 일이 잦아 신체적 부담이 큰 작업환경이다.[5] 동네 고물상은 보통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길게 영업하며 폐지 수집 노인 등 단골이 수시로 드나든다.[6] 리어카를 가득 채워도 손에 쥐는 돈이 2천 원 안팎일 만큼 폐지 수집의 수입은 낮아, 고물상과 수집 노인은 공생 관계 속에서 일한다.[7]

사회적 기여

고물상은 폐지 수집 노인 등 취약계층이 모은 재활용품을 사들이는 최초의 거래처로, 전국 7천여 개 고물상이 도시 자원순환의 출발점 역할을 한다.[8] 폐지 수집 노인의 노동만으로도 연간 온실가스 약 212만 톤이 감축되고 1조 5천억 원대의 경제적 가치가 창출되는 등 사회·환경적 기여가 크다.[9] 폐지 수집 노인의 절반 이상이 생계비 마련을 위해 일하는 것으로 조사돼, 이들의 소득 안정이 사회적 과제로 떠올랐다.[10] 종사자의 고령화와 낮은 수익,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지자체의 지원조례·노인일자리 연계 등 사회적 보호 장치도 확대되고 있다.[11]

여담

  • 고물상은 폐지·고철·구리·알루미늄·스테인리스·플라스틱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매입해 종류별로 분류·분해하는 자원순환의 최하단 '소상'으로, 버려진 물건에서 가치를 찾는 '도시광산'으로도 불린다.[12] 국내 철스크랩(고철) 시장은 2021년 기준 약 10조 원 규모에 이를 만큼 거대한 재활용 자원 시장이다.[13] 비철금속 가격은 국제 원자재 시세에 연동돼, 한국비철금속협회 집계 기준 구리는 2026년 5월 톤당 1만 3천 달러를 넘기도 했다.[14] 폐지는 고물상과 압축장을 거쳐 제지공장에서 골판지 원지로 재활용되며, 폐지 1톤 재활용 시 이산화탄소 약 1톤을 절감한다.[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