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분석원

댐, 교량, 터널, 주택, 고층건물 등을 건설하기 전에 기초설계 및 기초시공을 위하여 지반의 강도, 지각의 성분과 구조, 암석, 지하수 흐름 및 분포를 조사·분석한다.

지질분석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지질분석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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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지질조사 위치를 선정하고 기존 지질도를 참고하여 보링(Boring)위치와 심도를 예상하고 작업방법, 장비종류, 비트선정, 구멍(Hole)크기 등 작업계획을 세운다.
  • ▶ 보링반장이나 보링기운전원의 작업을 지시·감독한다.
  • ▶ 채취된 시료(Core)를 육안으로 관찰하여 암석명, 심도, 암석색깔, 경도, 강도, 풍화정도, 균열각도(조인트)와 크랙(불규칙한 파열)의 방향성 및 크기를 분석한다.
  • ▶ 절단기, 연마기 등을 사용하여 시료를 얇게 갈아 유리편(Slider Grass)에 붙여 현미경을 이용하여 암석의 변성정도, 입자크기, 구성성분을 알아낸다.
  • ▶ 시료의 분석자료에 따라 지질도를 주상도(Rogging Paper)에 작성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커리어 전망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탐사선 탐해3호는 서태평양 공해상 수심 5800m에서 평균 2000ppm, 최대 3100ppm 농도의 희토류를 확인해 자원 안보 측면에서 해저 광물탐사 수요가 커지고 있다.[1] 한국해양과학기술원도 전략광물자원 개발을 4대 연구 과제 중 하나로 꼽고 있어, 육상 지질분석뿐 아니라 해저 자원탐사 분야로도 지질분석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는 홀로세 홍수빈도 변화 연구, 산사태 조기경보 시스템 설계 등 실내 분석과 현장 조사를 오가는 다양한 연구가 함께 진행돼, 실내·외 근무가 병행되는 경우가 많다.[3]

사회적 기여

국립환경과학원의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은 토양 오염관리 대상시설과 지하수 수질측정망 정보를 공개해, 지질 분석 결과가 토양·지하수 오염 관리 등 공익적 목적에도 활용된다.[4] 도심 싱크홀이 최근 10년간 연평균 211.9건 발생하는 상황에서, 지질 분석 데이터는 지반 위험 예측·경보 체계 구축에도 쓰인다.[5]

여담

  • •

    극지연구소는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이용해 북극 보퍼트해에서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가스하이드레이트 층을 발견했으며, 메탄 저장량은 약 1억7000만~2억3000만톤으로 추정된다.[6]

  • •

    지질학은 암석학·광물학·판구조론 등을 아우르며 광물 탐사부터 자연재해 이해까지 다양한 분야에 응용된다.[7]

  • •

    국내에서는 2015~2024년 10년간 싱크홀이 총 2119건(연평균 211.9건) 발생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광통신망을 활용한 지반 모니터링과 3D 지질도 제작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