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반도체소자공정연구원

시스템반도체 소자회로설계를 반영하는 Photo Mask 제조공정, 소자회로 성능 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회로배선구조의 소자제조공정을 연구·개발한다.

시스템반도체소자공정연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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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시스템반도체소자 회로설계 사양에 따라 다양한 재료와 배선선폭을 가지는 Photo Mask를 사진현상공정연구원과 함께 연구·개발한다.
  • 고객이 요구하는 소자회로 성능 목표를 기준으로 사진현상, 식각, 이온주입, 확산, 화학기상증착, 금속막증착, 세정, 연마 및 계측검사 공정을 조합한 소자제조공정(Process Integration)을 단위공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다.
  • Logic 소자의 Isolation, Gate, Multi Interconnect 등 회로배선을 다양한 소재, 구조를 이용하여 연구·개발한다.
  • 이후 소자 조립 및 검사 공정을 통해 전기적, 구조적 특성의 유효성 여부를 검증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정부는 2047년까지 약 700조 원을 투자해 국내에 반도체 생산 팹 10기를 새로 짓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팹에서 공정을 연구·개발하는 인력의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할 전망이다.[1] 시스템반도체 분야는 2030년까지 팹리스 세계시장 점유율을 1.6%에서 10%로, 파운드리 점유율을 16%에서 35%로 끌어올리는 목표 아래 1.7만 명 규모의 인력을 새로 양성할 계획이다.[2] 이를 위해 정부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기업이 2023년부터 10년간 2,228억 원을 공동 투자해 반도체 고급인력 2,365명 이상을 배출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어서, 공정 연구 분야로 진입하는 문은 점차 넓어지는 추세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시스템반도체소자공정연구원이 속한 반도체 연구조직은 양산 사업부와 달리 선행 공정을 연구·개발하는 성격이 강해, 실험 계획과 데이터 분석 중심으로 업무 리듬을 스스로 조율할 여지가 있는 편이다.[4] 다만 반도체 회사의 세정·연마 등 공정 기술 조직은 여러 팀이 24시간 가동되는 팹 데이터를 공유하며 협업해야 해서, '안전·소통·행복'을 핵심 가치로 내걸고 상향식 협의 문화를 만들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5]

사회적 기여

반도체는 '산업의 쌀'로 불릴 만큼 국가 경제·안보와 직결된 산업이어서, 정부가 700조 원 규모의 팹 신설 전략까지 세울 정도로 공정 연구 인력의 사회적 중요도가 높게 평가된다.[6]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8곳에 연간 540억 원을 지원하는 등 공정 연구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7] 한국반도체산업협회도 재직자와 예비취업자를 위한 반도체 공정·장비 실습 교육을 운영해, 공정 연구직에 대한 사회적 인지도와 진입 경로를 함께 넓히고 있다.[8]

여담

  • 반도체 포토 공정은 필름 사진을 인화하는 원리와 비슷해 웨이퍼 표면에 감광액을 바르고 노광장비(스테퍼)로 빛을 쏘아 회로를 새긴다.[9] 식각 공정은 1970년대 습식 식각에서 시작해 지금은 이방성 식각이 가능한 건식 플라즈마 식각이 주로 쓰이는데, 너무 깎이는 '과도식각'보다 덜 깎이는 '부족식각'이 더 치명적인 불량으로 꼽힌다.[10] 이온주입 공정은 소스가스로 만든 이온을 웨이퍼에 물리적으로 박아 넣어 전도성을 바꾸는 기술이라 '20세기의 신연금술'에 비유되기도 한다.[11] 화학기상증착(CVD)은 반도체 8대 공정 중에서도 활용도가 가장 높아 대부분의 팹 공정에 두루 쓰인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