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활동가

사회적경제 조직을 꾸리고 활성화하도록 각종 지원을 하거나, 사회적경제의 시각에서 문제 해결 프로그램을 기획해 실행하는 직업이다.

사회적경제활동가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사회적경제활동가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마을공동체활성화운동가사회혁신청년활동가사회적기업지원활동가협동조합지원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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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사회와 조직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사회적경제의 관점으로 따져 분석하고, 그 문제점을 제기한다.
  • ▶ 앞서 제기된 문제를 풀기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즉 기관·단체나 개인에게 필요한 사회적경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행한다.
  • ▶ 사회적경제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 그리고 개선도 담당한다.
  • ▶ 사회적경제 활동과 관련한 여러 정책의 수립, 그리고 예산의 확보·편성·집행 지원이 업무에 포함된다.
  • ▶ 금융 지원의 방식에는 정책자금·민간기금을 이어 주는 것, 공모로 혁신적 비즈니스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 사업비 등 재정을 지원하는 것 등이 있다. 이로써 자활기업·마을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에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 주고 새 사업 기회를 창출한다.
  • ▶ 개인·기관·단체 등이 교육 대상이며, 사회경제적 개념과 내용이 두루 알려지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 ▶ 캠페인이나 포럼을 열고, 홍보자료는 소책자·책자·동영상 등으로 제작한 뒤 배포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이해가 깊어지도록 한다.
  • ▶ 해외 선진사례, 예컨대 스페인·독일의 경우를 연구하고 분석해 우리나라에 맞는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연구도 병행한다.
  • ▶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기관·단체나 개인에게 자문과 상담을 해 준다.
  • ▶ 각종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사회적경제 전문인력을 길러 낸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커리어 전망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협동조합·사회적기업·마을기업의 판로·금융·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체계를 넓혀가고 있다.[1]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는 창의적 마을활동가 양성을 마을공동체 기본계획의 핵심 과제로 삼아 마을기록가 양성과정 등 인력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2] 행정안전부는 협동조합 경영공시 제도를 통해 협동조합의 재무·운영 정보를 공개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투명성을 높이는 인프라도 갖춰가고 있다.[3] 사회혁신 조직 대표들은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려는 시민의 관심이 점차 늘고 있다고 진단하며, 시민을 실제 참여 과정으로 초대하는 조직의 역할이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사회적경제활동가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업설명회나 창업지원사업 모집 시기에 맞춰 상담·심사·멘토링 일정이 몰리는 등 정부·지자체 사업 주기에 따라 업무량이 달라진다.[5] 창업지원사업 지원팀은 사업화 자금 집행과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참여를 병행해야 해 초기에는 행정 업무와 현장 활동을 함께 소화해야 한다.[6] 인증 사회적기업 3,762개소가 활동하는 생태계에서 중간지원조직 소속 활동가는 여러 조직을 동시에 상담·관리하는 경우가 많다.[7]

사회적 기여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구조로, 2025년 12월 기준 전국 1,727개가 운영되고 있다.[8] 자활기업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 자활근로사업을 거쳐 공동 창업하는 형태로 탈빈곤을 지향하며 2025년 말 기준 지역·광역·전국 단위 977개가 활동하고 있다.[9] 서울시 사회성과보상사업(SIB)은 경계선 지능 아동 지원 사업에서 목표치 42%를 넘는 52.7%의 개선 성과를 내는 등 민간 투자와 공공사업을 연계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모델을 보여줬다.[10]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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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기획재정부 제6차 협동조합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까지 설립된 협동조합은 2만 3,892개로 2020년 대비 23.0% 늘었고 조합원 수는 62만 2,410명에 달했다.[11] 2011년 제정된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열린 2022 베스트 협동조합 어워드에서는 조합원이 30명에서 201명으로 늘어난 대구의 협동조합 농부장터가 농업농촌분야 1위에 올랐다.[12]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이 세 번째로 발의되는 등 사회적경제의 법적 기반 마련 논의가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13] 시민단체·마을공동체 활동가 상당수는 후원금으로 소득을 얻으면서도 월세·물가 등 지출은 시장 가격을 따라야 하는 구조적 모순 속에서 협동·공제·주거 탈상품화 같은 대안 경제 방식을 모색한다.[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