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연구직 및 공학 기술직

로봇 윤리학자

로봇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윤리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로봇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는 연구를 하는 직업이다.

로봇 윤리학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로봇 윤리학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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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윤리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로봇은 어떤 것인지, 로봇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라는 두 가지 물음을 던진 뒤 그 답을 찾는 연구를 한다.
  • ▶ 도덕적인 관점에서 로봇 작동 결과를 판단하는 기준을 만든다.
  • ▶ 로봇의 잘못으로 피해가 발생하면, 로봇의 주인과 로봇을 만든 사람, 그리고 로봇 사용 또는 관리를 감독해야 하는 정부 중 누구에게 어느 정도의 처벌을 물을지 윤리나 법적인 면에서 따져 본다.
  • ▶ 로봇이 서비스를 하거나 물건을 생산했을 때 생기는 부가가치에 세금을 매겨야 한다는 요구가 늘고 있어, 그 주장을 깊이 따져 보기도 한다.

커리어 전망

인공지능 기본법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제정된 AI 관련 기본법으로,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를 법적 근거로 설립하고 고영향 AI에 위험관리방안 수립·운영 의무를 부과했다.[1]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AI 윤리원칙을 수립하고 윤리교육을 이수한 기관에 'AI 윤리 준수기관 확인마크'를 부여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넓히고 있다.[2] 로봇산업 정책에 대한 업계 평가는 전년 대비 상승했지만, 로봇 활용에 따른 노동시장 전환 논의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3]

한국의 직업지표

일가정균형 90.0%
사회공헌 84.0%
소득수준 79.5%
고용유지 78.8%
융합성 74.5%
창의성 45.3%
대인관계 37.4%
[자료 : 한국직업정보연구원, 맞춤형취업지원을 위한 직업지표 연구(2020~2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높음

사회적 기여도

보통 이상

워라밸

로봇윤리학은 실험·실습보다는 문헌 연구와 정책 자문, 학회·컨퍼런스 발표 등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정해진 근무시간보다 연구 일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일하는 편이다. 국가생명윤리정책원처럼 AI 연구를 전문적으로 심의하는 위원회에 참여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4]

사회적 기여

로봇윤리학자의 연구는 로봇 제조사·유통사·사용자가 지켜야 할 규범과 로봇 자체가 지켜야 할 규칙을 함께 다뤄, 로봇이 일상에 보편화되기 전에 사회적 신뢰 기반을 마련하는 공익적 역할을 한다.[5]

적성 및 흥미

적성

  • 인간의 생각이나 감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로봇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신기술과 공정을 개발하기 위한 수리·논리력이 필요합니다
  • 로봇이 움직이는 원리를 입체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기 위해 공간지각력이 필요합니다

흥미

  • 로봇 자체에 관심이 있어야 하고 움직이는 장치를 설계하거나 만드는 일을 즐기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 로봇과 인간과의 관계에 대한 윤리적인 측면을 탐구하고, 인간이나 사회적인 가치나 문제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여담

  •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07년부터 세계 최초로 6개 윤리원칙을 담은 로봇윤리 헌장안을 마련해 왔다.[6]

  • •

    2023년 발표된 로봇윤리 헌장(안)은 '인간을 이롭게 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공공선을 추구해야 한다'는 기본가치와 침해금지·안전성·투명성·책임성·공정성·지속가능성의 6대 윤리원칙으로 구성됐다.[7]

  • •

    헌장 연구를 이끈 한정혜 청주교대 교수는 자율주행로봇·웨어러블로봇·돌봄로봇 등 분야별 가이드라인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8]

  • •

    국민연금공단은 '인공지능 윤리헌장'을 제정하고 임직원 윤리교육을 실시해 NIA의 'AI 윤리 준수기관 확인마크'를 획득했다.[9]

  • •

    임중연 교수 등이 개발한 불교 AI 로봇 '혜안'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작동하는 온디바이스 AI로 불교 콘텐츠를 검색증강생성(RAG) 방식으로 안내하되, 법문·수행 지도 등 종교적 판단은 인간 승가의 영역으로 남겨뒀다.[10]

  • •

    하정우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은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과 프론티어 AI 3위권 역량을 바탕으로 'AI 3강을 넘어 대체불가 국가'를 목표로 제시했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