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접목사

일시에 많은 양의 접목과 높은 활착률을 얻기 위하여 과수목을 접목하여 번식시킨다.

과수접목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과수접목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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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접목 가능한 나무를 파악하고 접목할 대목과 접수를 준비한다.
  • 대목과 접수를 접목할 수 있도록 접목용 칼을 사용하여 조제한다.
  • 대목에 접수의 형성층을 맞추고, 접목용 비닐테이프로 견고하게 동여맨다.
  • 접수의 절단면에서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하여 수분 증발 억제제를 도포한다.
  • 접목된 접수에서 새싹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동여맨 테이프를 제거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커리어 전망

정부가 바이러스 없는 무병묘 보급을 확대하면서 5대 과수 무병묘 공급률이 2023년 10.3%에 이르렀고, 무병묘 생산에는 건전한 대목 확보와 접목 기술이 필수여서 숙련 접목 인력 수요가 이어진다 .[1] 충북 등 지방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기반 포트묘 양액재배로 묘목 생산기간을 기존 3년에서 1년 반~2년으로 단축하고 있다 .[2] 사과연구센터도 기계자동화 생산기술 개발에 주력해 묘목 생산이 점차 시설·자동화로 옮겨가고 있다 .[3]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육종으로 신품종 개발이 빨라지면 그만큼 새 품종을 보급하는 접목·묘목 수요도 늘어난다 .[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과수접목사의 작업은 접목 적기에 강하게 묶여 있어 봄철 깎기접과 늦여름 눈접 시기에 노동이 집중된다 .[5] 최근에는 시설하우스 양액재배와 환경제어로 묘목을 키우는 스마트 생산이 늘면서 작업 환경이 노지에서 시설로 옮겨가고 있다 .[6] 종자업으로 등록한 묘목포장에서 어미나무와 접목묘를 관리하며, 생산한 묘목은 시·군 관할 기관의 품질검사 대상이 된다 .[7]

사회적 기여

과수접목사가 붙이는 무병묘와 우량 묘목은 농가가 좋은 품종을 빠르게 도입하고 과원을 갱신하는 토대가 된다 .[8] 바이러스 없는 건강한 묘목을 공급해 과수원의 병 전염을 줄이고 안정적인 과일 생산을 돕는다 .[9] 국산 우량 품종을 묘목으로 번식·보급해 외국 품종 의존을 낮추는 데도 기여한다 .[10]

여담

  • 접목의 성공 비결은 대목과 접수의 형성층을 한 곳 이상 맞닿게 맞추는 것으로, 가장 널리 쓰는 깎기접은 3월 하순~4월 중순, 깎기눈접은 8월 하순~9월 상순에 실시한다 .[11] 기존 품종을 바꿀 때는 나무를 베고 새로 심는 묘목갱신 대신 기존 골격에 접을 붙이는 높이접 갱신을 쓰면 4~5년이면 이전 수량을 거의 회복한다 .[12] 배연구센터 등이 배·감·소과류 신품종을 꾸준히 육성·보급하면서 농가는 이런 새 품종을 고접갱신으로 받아들인다 .[13]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3천ha에 이른다 .[14] 2024년 사과 생산량은 46만 톤, 배는 17만8천 톤으로 넓은 과원에서 갱신·신규 식재용 묘목 수요가 이어진다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