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압출기조작원

일정한 형태로 곡물을 가공하고자 원료를 혼합하고 압출하는 기계를 조작한다.

곡물압출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곡물압출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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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압출할 제품의 형태를 확인하고 모양에 맞는 금속판을 준비한다.
  • 압출기의 끝에 준비한 금속판을 설치하고 압출되어 나오는 반죽을 절단하는 칼날을 고정시킨다.
  • 계량용기를 사용하여 밀가루, 물, 향료 등을 반죽혼합기에 투입한다.
  • 혼합이 용이하도록 교반기를 가동한다.
  • 혼합기의 배출구를 열고 압착기를 가동한다.
  • 컨베이어를 가동하여 일정 크기로 절단된 곡물을 다음 공정으로 운반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내 스낵 과자 시장은 2023년 약 2조 608억 원으로 전년보다 8.4% 커졌고, 오리온(23.5%)과 농심(23.1%)이 선두를 다툰다.[1] 압출·플레이크 시리얼 시장도 2020년 약 3,294억 원 규모로 동서식품과 농심켈로그가 양분하며 성장하고 있다.[2] 세계 식품 압출성형 시장은 2025년 약 972억 달러에서 2030년 1,498억 달러로 연 8%가 넘게 커질 전망이어서 압출 가공 수요는 견조하다.[3] 국내에서도 즉석밥·쌀과자 등 쌀가공식품 시장이 2024년 8조 4천억 원으로 확대되며 곡물 압출·가공 인력 수요를 떠받친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곡물압출기조작원은 주로 실내 식품 가공 공장에서 보통 수준의 작업 강도로 반죽 투입·압출·절단·운반 공정을 맡으며, 대기환경이 좋지 않고 기계 소음·진동이 따르는 환경에서 일한다.[5] 과자·면류 등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 대상이라 위생복 착용·세척 등 위생 수칙을 지키고 연 1회 이상 조사·평가를 받는 작업장에서 근무한다.[6]

사회적 기여

곡물압출기조작원이 만드는 시리얼·팽화과자는 우유와 함께 먹는 간편한 아침 대용식으로 자리 잡아 바쁜 현대인의 식생활을 돕는다.[7] 나아가 시리얼 가공 기술은 통귀리 즉석밥 등 곡물 간편식으로도 확장되고 있다.[8] 1인당 쌀 소비가 꾸준히 주는 가운데 곡물을 다양한 형태로 가공해 즐길 수 있게 하는 데 기여한다.[9]

여담

  • 가장 친숙한 압출·팽화 곡물과자인 뻥튀기는 밀폐 용기에 쌀·옥수수를 넣고 약 10기압까지 가열한 뒤 뚜껑을 단번에 열어 압력을 급격히 떨어뜨리면 곡물이 원래 부피의 10배 가까이 부풀며 만들어지는데, 이때 나는 폭발음에서 '뻥튀기'라는 이름이 붙었다.[10] 한편 진공·동결건조 대신 이산화탄소를 곡물 조직에 확산시킨 뒤 건조해 바삭한 팽화 구조를 만드는 기법도 특허로 개발되는 등 팽화·압출 가공 기술은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