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UI 디자이너 포트폴리오, 합격하는 구성법

2026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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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 디자이너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 프로젝트 선정, 케이스 스터디 작성법, 필수 툴, 면접관이 보는 포인트까지 실전 가이드.

UX/UI 디자이너 포트폴리오, 합격하는 구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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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가 곧 이력서다

UX·UI디자이너 채용에서 포트폴리오는 이력서보다 중요하다. 대부분의 채용 담당자는 이력서를 훑기 전에 포트폴리오 링크부터 클릭한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나오고 인턴 경력이 있어도, 포트폴리오가 약하면 서류 통과가 어렵다.

좋은 포트폴리오란 '예쁜 화면 모음집'이 아니다. 사용자의 문제를 어떻게 발견하고, 어떤 과정으로 해결했는지를 보여주는 스토리텔링이 핵심이다1.

포트폴리오 구조 — 이렇게 구성하라

효과적인 UX/UI 포트폴리오는 크게 3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영역

구성 요소

비중

자기소개

전문 분야, 디자인 철학, 연락처

10%

케이스 스터디 (3~5개)

문제 정의 → 리서치 → 솔루션 → 결과

80%

기타 프로젝트

비주얼 작업물, 사이드 프로젝트

10%

케이스 스터디 작성법 — 면접관이 보는 포인트

케이스 스터디는 포트폴리오의 핵심이다. 한 프로젝트를 아래 구조로 서술하면 된다.

  1. 프로젝트 개요: 프로젝트명, 기간, 역할, 팀 구성을 간결하게

  2. 문제 정의: 사용자가 겪는 구체적인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데이터나 인터뷰 결과로 뒷받침

  3. 리서치: 경쟁사 분석, 사용자 인터뷰, 어피니티 다이어그램 등 리서치 과정

  4. 디자인 프로세스: 와이어프레임 → 프로토타입 → 사용성 테스트 → 최종 디자인.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근거를 서술

  5. 결과 & 임팩트: 개선된 지표(전환율, 이탈률, NPS 등), 출시 후 사용자 반응

면접관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3가지

  • 사고 과정(Design Thinking): 예쁜 결과물보다 '왜 이 디자인을 했는가'가 핵심이다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감이 아닌 사용자 데이터로 디자인을 검증했는지

  • 자기 역할 구분: 팀 프로젝트에서 본인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했는지 명확히

필수 도구와 포트폴리오 플랫폼

2026년 기준 UX/UI 디자이너에게 필수적인 도구는 다음과 같다.

용도

추천 툴

비고

UI 디자인

Figma

업계 표준, 무료 플랜 있음

프로토타이핑

Figma / ProtoPie

인터랙션 표현용

사용자 리서치

Maze / Hotjar

사용성 테스트, 히트맵

디자인 시스템

Figma + Storybook

컴포넌트 관리

포트폴리오 사이트

Notion / Behance / 개인 사이트

Notion이 가장 빠르고 편리

UX 디자이너의 작업 환경 — Figma가 열린 듀얼 모니터와 사용자 여정 맵이 붙은 코르크 보드

Figma는 사실상 필수다. 한국 IT 기업 대다수가 Figma를 사용하고 있으며2, 포트폴리오 프로젝트도 Figma로 작업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비전공자를 위한 포트폴리오 전략

시각디자인학과산업디자인학과 출신이 아니라도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비전공자에게 추천하는 프로젝트 유형은 다음과 같다.

  • 리디자인 프로젝트: 기존 서비스(배달의민족, 당근마켓 등)의 특정 기능을 개선. UX 리서치부터 시작해야 설득력이 있다

  • 사이드 프로젝트: 본인이 실제로 불편했던 문제를 해결하는 앱/웹 컨셉. 실경험 기반이라 면접에서 강력하다

  • 해커톤/공모전: 단기간에 팀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고, 수상 이력이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 디자인 챌린지: Daily UI Challenge 같은 연습을 통해 비주얼 스킬을 증명

합격하는 포트폴리오의 공통점

  • 프로젝트 3~5개에 집중 (양보다 질)

  • 모든 프로젝트에 '문제 → 과정 → 결과' 스토리라인이 있다

  • Figma 실무 역량이 눈에 보인다 (디자인 시스템, 프로토타입)

  • 데이터로 디자인 결정을 뒷받침한다 (사용성 테스트 결과, 전환율 변화 등)

웹디자이너에서 UX/UI 디자이너로 전환하는 경우에도 같은 원칙이 적용된다. 비주얼에만 치우치지 않고, 사용자 경험 개선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전환의 핵심이다.

Q

포트폴리오 프로젝트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

A

실무 경험이 없어도 리디자인 프로젝트나 가상 프로젝트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핵심은 '실제 사용자 문제를 다뤘는가'이다. 가상이라도 사용자 인터뷰를 직접 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자인했다면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Q

포트폴리오 사이트는 뭘로 만들어야 하나?

A

Notion이 가장 빠르고 관리하기 편하다. Behance는 글로벌 노출에 유리하다. 개인 도메인 + 직접 코딩한 사이트가 가장 인상적이지만, 시간 대비 효율은 Notion이 압도적이다. 중요한 것은 플랫폼이 아니라 콘텐츠다.

Q

코딩을 할 줄 알아야 하나?

A

필수는 아니지만, HTML/CSS 기본 지식이 있으면 개발자와 소통이 원활해진다. 최근에는 Framer나 Webflow처럼 코딩 없이 인터랙티브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는 툴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