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공

상하수도 설비·위생기구·냉난방기기 등의 열손실이나 동파를 막으려고, 보일러·파이프·탱크 등 노출된 장비·부품을 감싸는 보온재를 설치한다.

보온공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보온공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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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장비나 부품 중 단열시공에 필요한 것을 점검한다.
  • ▶ 녹·이물질 등을 표면에서 제거한 뒤, 방청페인트를 칠하는 방식으로 그 표면을 방청 처리한다.
  • ▶ 아티론·파이프커버·보드·매트 등의 보온재 가운데서 시공조건에 따라 적당한 것을 고른다.
  • ▶ 온냉수 및 위생설비인 경우 매트·암면 등의 보온재를 붙이고 난 뒤 그 보온재를 은박테이프로 마감하고, 이어 일정 간격마다 알루미늄밴드를 감는다.
  • ▶ 냉각수인 경우 속비닐을 먼저 감고, 속비닐 위에 보온재를 감은 후, 그 보온재에 은박테이프로 마감 처리를 하고 난 뒤 알루미늄밴드를 감는다.
  • ▶ 일반적인 경우, 먼저 보온재(커버)를 감고 이어서 보르(종이 두루마리)를 감은 뒤 마지막으로 프리마테이프(비닐테이프)를 감아 마감한다.
  • ▶ 규격대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알루미늄밴드를 감은 다음, 그렇게 감은 부위를 마감한다.

작업강도

힘든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균형감각

커리어 전망

보온공(단열공)은 특별한 학력·자격 없이 현장에서 기능을 습득해 진입하는 직종으로, 신규 건축 경기 흐름과 노후 건축물 개보수 수요에 따라 일감이 좌우된다.[1] 반면 글로벌 단열재 시장이 연평균 5.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에너지 효율성 강화 흐름은 긍정적 요인이며, 숙련된 기능공의 희소성으로 인해 경력자는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2]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건축물의 단열·설비 성능을 개선해 온실가스 감축과 냉난방비 절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정책사업으로, 관련 단열 시공 수요를 뒷받침한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이하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보온공사가 진행되는 일정에 맞춰 현장에 투입되므로 출퇴근하거나 현장에서 숙식하며, 공사에 따라 근무지가 자주 바뀌어 옮겨 다니며 일하는 경우가 많다.[4] 근로계약기간 1년 미만의 일용·임시직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아 건설근로자 퇴직공제 제도를 통해 근로일수에 따른 공제부금을 적립했다가 퇴직 시 지급받는 구조로 고용이 이뤄진다.[5]

사회적 기여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한 단열 성능 개선은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2050 탄소중립 이행에 기여하는 등 보온공의 시공 기술이 국가 에너지 정책의 실행 단계를 뒷받침한다.[6] 전국기능경기대회 같은 숙련기술 경연은 보온·배관 분야 기능인의 실력을 사회적으로 인정하고 우대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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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열재는 사용 온도에 따라 100℃ 이하는 보냉재, 100~500℃는 보온재, 500~1,100℃는 단열재, 1,100℃ 이상은 내화단열재로 구분되며 열전도율에 따라 4개 등급으로도 나뉜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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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전통 바닥난방인 온돌은 1962년 이후 온수 보일러의 동관을 바닥에 매설하는 온수온돌 방식으로 발전해 현재 가정 난방시스템의 주력이 됐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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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단열재 시장은 2024~2028년 사이 연평균 5.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숙련 인력 부족이 시장 성장을 제한하는 주요 과제로 꼽힌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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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 건축물의 외벽·창호 단열 성능을 개선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 사용량을 평균 33.6% 이상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