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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랭글러

동물랭글러는 영화나 드라마, 텔레비전 프로그램, 광고 등에 출연하는 동물을 섭외하고 훈련시킵니다.

동물랭글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동물랭글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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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동물랭글러는 영화나 드라마, 텔레비전 프로그램, 광고 등에 출연하는 동물을 섭외하고 훈련시킵니다.
  • ▶ 강아지, 고양이, 새, 토끼 등 학습 가능한 애완동물을 섭외하여 대본에 맞추어 활동할 수 있도록 조련한다.
  • ▶ 훈련된 동물들이 영화나 텔레비전 등 방송 촬영에 투입되면 손짓이나 표식을 통해 동물의 움직임, 소리 등을 지시하여 동물들이 연기할 수 있도록 한다.

커리어 전망

동물이 등장하는 영화·드라마·광고가 늘면서 동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인력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KBS는 최근 영화에서 동물 배우의 비중과 연기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동물 연기학교에서 수개월간 반복훈련을 거쳐 촬영이 이뤄진다고 전했다.[1] 다만 방송 촬영 중 동물이 다치거나 죽는 사고가 알려져 동물권 단체의 고발로 이어진 사례가 있었고, 방송사는 뒤늦게 동물출연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2] 정부도 동물원 관리를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하는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시행해 시설·인력 기준을 강화하는 등, 동물을 다루는 산업 전반의 관리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이상

워라밸

동물의 컨디션과 촬영 일정에 맞춰 대기·이동 시간이 길어질 수 있고, 동물이 지치거나 낯선 환경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촬영 전후로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해외 사례에서는 하루 촬영시간을 8시간으로 제한하고 야간에는 충분한 휴식을 주는 방식으로 동물의 부담을 줄이기도 한다.[4]

사회적 기여

동물을 소품처럼 다루다 다치거나 죽는 사고가 알려지면 동물권 단체의 고발과 여론의 비판으로 이어질 수 있어, 동물랭글러는 촬영 현장에서 동물 복지를 지키는 최전선 역할을 한다.[5] 반대로 동물이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장면은 관객에게 감동을 주며 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기여한다.[6]

적성 및 흥미

적성

동물을 다루는 일을 주로 하기 때문에 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고, 동물의 특징을 잘 알고 있는 자연친화력이 필요합니다

흥미

  • 타인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사교적인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 어떤 대상이나 기계, 동식물을 다루는 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여담

  • •

    동물랭글러 강성찬씨는 애견트레이너로 활동하다가 동물랭글러가 됐으며, 한국직업방송 '신(新) 직업의 발견'에 출연해 촬영장 일화와 직업 전망을 소개했다.[7]

  • •

    영화 '마음이2'에서 반려견 '달이'를 훈련시킨 조련사 김종권씨는 8년간 함께 지낸 개와 표정만으로도 교감하며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8]

  • •

    동물촬영 전문 업체 '펫포커스'는 모든 동물 모델을 외부 위탁 없이 직접 관리하며, 국가공인 동물행동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훈련사가 촬영 콘티 분석과 사전 훈련을 담당한다.[9]

  • •

    방송 사극 촬영 중 말이 죽는 사고가 알려지자 동물권 단체들이 제작진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해당 방송사는 동물출연 가이드라인을 새로 마련했다.[10]

  • •

    SBS 'TV 동물농장'은 2001년 첫 방송 이후 2026년 9월 기준 1,288회를 방송한 장수 프로그램으로, 수의사와 행동교정 전문가 등이 제작에 참여한다.[11]

  • •

    해외에서는 영화 '당나귀 EO' 촬영 당시 동물 랭글러가 하루 촬영시간을 8시간으로 제한하고 수의사를 상시 대기시키는 등 동물 복지를 우선했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