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조명수선원

도로의 가로등, 교통신호등 등을 시험·수선·조정한다.

도로조명수선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도로조명수선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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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크레인 및 공구를 사용하여 도로상의 전등을 분해한다.
  • ▶ 조도계·전압계 및 절연저항계 등의 전기계측장치를 사용하여 부품을 시험·검사하여 수선이나 교체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 ▶ 손상된 연결장치, 결함있는 안전기, 열화된 절연재, 기타 전기부품을 수선·교체한다.
  • ▶ 등기구 외함이나 조명기구 안에 수선한 전등을 설치한다.
  • ▶ 전등을 설치 후 규정된 조도와 투사각도를 유지하는지를 전기계측장치를 이용하여 측정하고 확인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커리어 전망

전국 지자체가 노후 나트륨등을 LED로 교체하는 사업을 이어가며, 초기 교체 수요가 크지만 교체가 끝난 지역은 일상적 유지·보수 수요로 옮겨가는 추세다. 정부가 추진한 LED 가로등 보급사업(2011-12-05 보도) 당시, 전국 약 270만 개 가로등을 LED로 교체하면 가로등 전력소비량의 40%(연간 약 112만MWh)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됐다.[1] 최근에는 가로등 분전반에 사물인터넷(IoT) 원격점검장치를 설치해 전압·전류·누설전류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어, 수선원의 업무도 현장 수리와 함께 원격 점검 데이터 확인·대응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2] 이런 고효율 조명 보급 사업은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른 에너지 절약 시책의 하나로도 추진된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이하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가로등 점검·수리는 교통 통제가 필요한 야간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야간 근무 빈도가 높고, 버킷트럭 등 고소작업차에 탑승해 전선·조명기구를 다루는 특성상 추락·감전 위험 관리가 중요하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은 전기 작업 시 정전작업·활선작업 절차와 감전 방지 조치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이 기준에 따라 절연장구 착용과 작업 전 전원 차단을 확인한다.[4]

사회적 기여

야간 도로의 시야를 확보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공공 안전 인프라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가로등 분전반에 원격점검장치를 달아 전기화재·감전 사고를 사전에 감지하려는 지자체가 늘고 있어, 이 직종의 업무가 지역 안전관제 체계의 한 축으로 연결되고 있다.[5]

임금 정보

월 230만~300만 원 수준이 일반적이며, 야간 수당·위험 수당이 포함되면 실수령액이 높아진다. 숙련 기능공은 월 350만 원 이상을 받기도 하며, 공공기관 소속 직고용의 경우 복지 수준이 더 안정적이다.[6]

여담

  • •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자동차전용도로 12개 노선(158.64km)에는 가로등 13,110본(15,445등)과 분전반 329면이 설치돼 있어, 큰 간선도로일수록 점검해야 할 시설물의 규모도 상당하다.[7]

  • •

    도로조명시설 관련 규정은 도로의 밝기를 '조도'(lx, 단위면적당 입사 광량)와 '휘도'(cd/㎡, 노면이 반사하는 빛의 정도)로 구분해 정의하는데, 수선원은 전등을 교체·설치한 뒤 이 기준에 맞는지 계측장치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8]

  • •

    가로등 및 보안등의 설치·관리에 관한 조례는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별도로 운영하며, 고장 신고 접수부터 보수 절차, 관리주체의 책임 범위까지 정해두고 있다.[9]

  • •

    조명 학계에서는 고속도로 LED 도로조명의 설계 시 눈부심·균제도 등 시각적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연구가 제시된 바 있다.[10]

  • •

    메탈할라이드등을 LED로 교체할 때의 조명환경 변화를 다룬 연구에서는 광원 교체 전후의 조도·연색성 차이를 비교·분석했다.[11]

  • •

    가로등을 중앙에서 원격으로 감시·제어하는 방식에 관한 연구도 진행돼 왔으며, 최근 지자체의 IoT 원격점검장치 도입은 이런 연구 흐름과 맞닿아 있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