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로시설점검원

관로사고의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하여 관로를 순시하여 점검한다.

관로시설점검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관로시설점검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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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수도관로경로도면(토목설비 현황을 전체적으로 파악하여 지하관로의 상호관계를 지형도에 기록한 도면)에 따라 관로를 순찰한다.
  • 금속관로탐지기, 관로누수탐지기, 초음파유량계 등의 검사장비를 사용하여 지상 및 지하의 누수, 관로의 함몰, 관로부지의 불법점용, 전화, 전기, 가스 등의 공사로 인한 관로 파손 여부를 점검한다.
  • 각종 시설 뚜껑의 손궤나 분실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응급조치를 한다.
  • 서지탱크(Surge Tank:물의 송수압을 높이기 위하여 높은 곳에 위치한 탱크)의 수위저하 등을 점검한다.
  • 복구차량이 항시 통행할 수 있도록 장애물을 제거한다.
  • 관로 경계석의 위치변동 여부 및 손궤, 분실 등의 여부를 확인한다.
  • 사고 시 응급조치나 사고지점의 발견이 용이하도록 관로 주변 지형지물의 변화상태를 측정하여 도면에 기록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외

커리어 전망

상하수도관과 가스배관 등 지하 매설 인프라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점검·진단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준공 30년이 넘은 저수지·하천·하수도 등 민생 직결 시설이 전체의 50%를 넘어섰고, 인프라 성능개선·유지관리 비용은 2026~2035년 118조 원에서 2036~2045년 300조 원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1] 전국 하수관 15만km 중 20년이 지난 노후 하수관이 약 40%에 이르러 정밀조사·정비 사업이 연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 환경부는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대상을 전국 148곳으로 늘렸다 .[3] 2050 탄소중립과 맞물려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 구축도 핵심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4] 다만 CCTV·드론·AI 진단의 자동화가 빠르게 도입되고 있어 단순 점검보다 장비 운용과 데이터 판독 역량을 갖춘 인력 중심으로 재편되는 추세다 .[5]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관로시설점검원은 대체로 주간에 근무하지만, 단수·누수·가스누출 같은 사고가 발생하면 야간이나 휴일에도 긴급 출동해 점검한다. 한국가스공사는 전국 가스배관을 1일 2회 왕복 순찰하도록 운영해 정해진 순찰 일정에 따른 외근이 일상적이다 .[6] 맨홀과 관 내부 같은 밀폐공간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질식사고에 대비한 농도 측정·환기와 호흡보호구 착용이 요구된다 .[7]

사회적 기여

관로시설점검원은 땅속에 묻혀 보이지 않는 상수도·하수도·가스 배관을 점검해 누수와 단수, 지반침하(싱크홀), 가스 폭발 같은 사고를 사전에 막는다. 하수관 주변에 생기는 동공으로 인한 도로함몰을 조사로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 .[8] 이처럼 시민의 안전과 깨끗한 물 공급을 책임지는 공익성이 큰 직업이다 .[9]

여담

  • 서울시는 1984년부터 2017년까지 약 3조 2,305억 원을 들여 노후 상수관망 1만 3,366km를 정비했고, 그 결과 연간 누수 건수를 5만 9,438건에서 8,454건으로 약 85.8% 줄이고 유수율을 55.2%에서 95.7%까지 끌어올렸다 .[10]